Blog

▲전년도 해남공룡대축제 전경(사진 = 해남군)2026.04.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김재희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4회 해남공룡대축제를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축제는 “공룡이 살아있다! 해남공룡대축제”를 주제로 국내 최대 규모 공룡 전문 박물관인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공룡의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을 체험할 수 있으며, 박물관 무료 개방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차없는 거리 운영(사진 = 해남군)2026.04.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지난해 13만여 명이 방문한 대성황을 고려해 올해도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강화했다. 임시주차장을 포함해 총 2,31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황산면 소재지와 박물관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 이동 편의를 높인다.

▲공룡대축제장 현장 점검(사진 = 해남군)2026.04.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주요 부스 인근은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놀이터와 체험관 등 기반 시설도 사전 점검을 마쳤다.

▲공룡대축제장 전경(사진 = 해남군)2026.04.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김병성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관람객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과 환경을 전면적으로 개선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공룡대축제는 황산면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해남군 신청사(사진 = 해남군)2026.04.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김재희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시행된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라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개정으로 담배의 정의가 기존 ‘연초의 잎’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하는 제품’으로 확대되면서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 제품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구역 규제가 강화되어 모든 담배 제품의 흡연이 금지된다.

합동 점검은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뿐만 아니라 담배 판매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공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신종 담배 제품 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담배 정의 확대에 따라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 제품까지 금연구역 규제가 적용되는 만큼 군민들의 혼선을 줄이고 제도의 조기 정착에 노력하겠다”며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구마 연구센터 조직배양묘 생산(사진 = 해남군)2026.04.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김재희 기자 = 전남 해남군이 국내 육성 신품종 고구마 ‘호풍미’의 재배면적을 대폭 늘리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덩이줄기썩음병 등 병해 발생이 잦아지면서 병해에 강하고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한 품종에 대한 농가 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첫 보급된 ‘호풍미’는 2024년 48ha에서 2025년 300ha로 확대되며, 전체 고구마 재배면적의 약 30%를 차지하게 됐다.

해남군은 재배 확대의 핵심 전략으로 조직배양묘 보급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약 19만 8,000본의 조직배양묘가 농가에 공급되며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호풍미’는 높은 당도와 우수한 식미, 외관 상품성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며, 병해충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다. 지난해 재배 농가들은 품질과 당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했다.

▲조직배양묘 연구센터(사진 = 해남군)2026.04.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한 농가는 “병해가 적어 관리가 수월하고 수량도 안정적이라 올해도 재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호풍미는 맛과 재배 안정성을 모두 갖춘 품종”이라며 “조직배양묘 보급을 확대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 신청사(사진 = 해남군)2026.04.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김재희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한 생태정원도시 조성 등과 관련한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설명자료를 제출했다.

해남군은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을 솔라시도기업도시에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은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지역 공약으로서 솔라시도 기업도시로 입지가 확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해남군이 부지 선정에 부당하게 관여하였거나 기업에 특혜를 준 바 없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2022년 균형발전 전남공약 15대 정책과제중 하나인 ‘서남해안 해양생태관광·휴양벨트 구축 사업’ 중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으로써, 2022년 5월 4일 대통령직 인수위 주최로 열린 광주·전남지역 정책과제 대국민보고회에서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조성하는 내용으로 확정되었다. 이후 산림청 국정과제 정원도시 1호사업으로 기재부에 예산 반영하여 추진되고 있다.

또한 생태정원도시조성을 통해 기업이 부담해야 할 녹지조성 비용을 대신해 주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기업도시특별법과 관광레저도시조성 협약서 등을 근거로 적법하게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는 개발사업에 필요한 비용의 부담에 대해 ‘관할 시장·군수와 체결한 개발사업의 추진 등에 관한 협약서’에 따라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설치시 그 비용 일부를 자치단체에서 부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주)는 지난 2018년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구성지구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11-1조는 지방자치단체의 비용부담에 대해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설치 시 그 비용 일부를 부담할 수 있으며 시설별 부담비율에 대하여는 상호 협의하여 정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기반시설’에 녹지공간을 포함하고 있어 기업도시 내 녹지 공간 조성은 위법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실시한 솔라시도 기업도시 지구내 녹지조성사업에 대한 법률 자문 결과에 대해서도 자세히 밝혔다.

2022년 9월과 11월 해남군과 전남도는 각각 기업도시내 추진 예정인 녹지조성사업의 법률저촉 여부에 대해 법률 자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해남군은 「기업도시 특별법」과「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조항만을 대상으로 법률 해석을 의뢰해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는 답변을 받은 반면 전남도에서는 두 법외에도「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과 「영암·해남관광레저형기업도시 개발사업 협약서」등을 근거로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다.

법률자문 결과에 따라 해남군에서는 전남도와 협의 후 서남해안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서남해안개발기업도시(주)에서는 실시계획에 따른 당초 계획한 별도 녹지 조성 비용을 100%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조성된 녹지공간은 해남군으로 무상 귀속될 예정이다.

기업도시 내 조성된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이 실제 주민 거주지와 거리가 있는 골프장 진입로 가로수 용도로 보인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적극 설명했다.

솔라시도 CC의 진입로는 해당 사업구간이 아니며, 도시숲은 기업도시의 주 도로인 동서대로(4차선) 양옆으로 3.8㏊ 구간에 조성되었다. 오는 6월 착공 및 분양에 돌입하는 ‘첫마을 주택단지’등 주거단지 내 인접한 완충녹지로서, 최대 6,600세대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도시의 인구 유입이 본격화되면 미세먼지 차단과 환경개선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금호방조제 방재림은 간척지의 해일과 염분피해 등 재해방지 목적의 해안사방사업으로서, 기후대응 도시숲과는 조성 목적이 다른 사업으로, 2022년 최종 준공 후 고사목에 대한 보식 작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된 의혹은 사실과 다른 일방적인 주장으로, 해남군의 이미지 훼손과 군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넓은 이해를 구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왜곡된 정보로 인한 해남군의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화원 오일장 방문(사진 = 명현관후보사무실)2026.04.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김재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명현관 해남군수 예비후보가  25일, 주말에도 쉼 없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군민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명 예비후보는 이날 새벽 화원 오일장과 우수영 관광지 명량역사체험장을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읍 길호리, 화원면, 송지면, 황산면, 계곡면 등 각지 마을 행사와 산행 출발지를 찾아 주민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인사를 나눴다.

2026.04.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현산면 두모마을에서 열린 새마을직공장협의회 이·미용 봉사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초호마을과 신방마을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삼산면 어성교 야영장에서 열린 경주 정씨 해남군 종친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역 전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민찬혁·노중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잇따라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의 ‘원팀 승리’를 위한 연대 행보를 이어갔다.

2026.04.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명 예비후보는 군민들의 대소사에도 함께했다. 송지면과 화산면 주민 자녀 결혼 피로연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삼산면 문화체육회장 부친상 빈소를 조문해 슬픔을 나누며 군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주말에도 현장에서 마주한 군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쓴소리 모두 해남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보를 통해 군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정책,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명 예비후보는 ‘깨끗한 행정, 탁월한 성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선 8기 군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촌수도 해남, ACE(AI-농업, 문화, 에너지) 전략’을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인공지능(AI)이 발전하면서 장쑤(江蘇)성의 1인 기업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쑤다톈궁(蘇大天宮) AI 산업 인큐베이터가 위치한 기지. 허산산(何汕杉) 장쑤 우퉁(梧桐)AI테크회사 창립자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AI 취업 플랫폼을 시연했다. 플랫폼에 전공, 관심사, 실습 경험 등 정보를 입력하면 시스템은 신속하게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고 역량 발전 경로도를 생성할 뿐만 아니라 이력서 최적화, AI 모의 면접 등 전 과정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은 출시 약 1년 만에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6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육박할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놀라운 점은 이곳 기업의 정규직 인력이 허 씨 단 한 명이라는 사실이다.

허산산(何汕杉) 장쑤(江蘇) 우퉁(梧桐)AI테크 창립자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장쑤성 쑤저우(蘇州)시에는 몸집은 줄였지만 효율은 높인 ‘1인 기업(OPC)’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기존의 기업 조직 형태도 AI 기술에 의해 빠르게 재편되면서 ‘혼자서 팀을 이루는’ 새로운 창업 모델이 급부상하고 있다.

자오웨(趙越) 쑤저우시 사회과학원 보조연구원은 AI 덕분에 개인의 역량을 배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고 짚었다. 창업자들이 인력을 대거 투입하지 않아도 기술을 통해 전체 업무 프로세스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허 씨의 창업 스토리가 바로 이 같은 변화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 중 하나다. 그는 대학의 학술 자원과 ‘PU 포켓 캠퍼스’ 내 1천만 건 규모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방향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개발∙디자인 등 기초 작업은 AI가 맡고 허 씨는 전략 및 제품 업데이트에 주력해 ‘1인+AI’ 방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에는 10만여 개 기업의 일자리 수십만 개가 등록돼 있다. 월평균 이용자는 50만 명 이상, 일일 조회수는 약 9만 회(연 횟수)에 달한다. 그중 약 15%가 이력서를 제출하고 제출자 중 최소 3분의 1은 기업으로부터 피드백을 받는다.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속도와 낮은 시행착오 비용입니다. 쓸데없이 긴 의사결정 단계가 없고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속도 역시 아주 빠르죠.”

인력을 확충해 생산을 확대하는 기존의 발전 모델과 달리 ‘1인 기업’은 사업 결과물 제공에 더 주력하고 간소화된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시장 경쟁력도 더 높다는 게 허 씨의 견해다.

쑤저우의 ‘1인 기업 열풍’은 현지의 탄탄한 산업 기반과 대대적인 환경 구축 덕분이다. 쑤저우에는 2천500개 이상의 AI 관련 기업이 모여 있어 기초부터 응용까지 아우르는 완전한 산업사슬이 구축됐다. 쑤저우 국제과학기술단지가 조성한 파운데이션 모델 혁신 생태 커뮤니티인 모수(模術)공간도 OPC 창업자들에게 ‘AI 툴 박스’와 상호작용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쑤저우 국제과학기술단지는 2만4천 페타플롭스(1PFlops∙1초에 1천조 번 연산 처리)의 컴퓨팅 파워로 1천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파운데이션 모델을 훈련시키고 국가급 과학연구 프로젝트의 방대한 수치 계산을 지원한다. 더불어 컴퓨팅 파워 쿠폰 등 할인 혜택 방식으로 OPC 창업자들에게 고성능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고 있다.

쑤저우(蘇州) 국제과학기술단지 1인 기업(OPC) 커뮤니티 모수(模術)공간에 전시된 ‘인공지능(AI)+제조’ 프로젝트. (사진=신화통신 제공)

또한 쑤저우는 ‘AI+’ 시나리오 매칭을 추진해 스타트업이 더 많은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잠정 통계에 따르면 쑤저우의 3천여 개 AI 기업 중 10인 이하 기업은 약 30%에 달한다. 약 900개 기업이 잠재적 OPC 기업인 셈이다. 쑤저우는 오는 2028년까지 1천 개의 OPC 기업을 추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식물원의 벚나무 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관광객을 지난 1일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싼장커우(三江口). 과거 수운이 번성했던 이곳은 이제 닝보시 경제의 흐름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자리 잡았다.

해가 지면 중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이 핫플레이스로 모여들고 젊은이들은 삼삼오오 강변 상권의 바와 디저트 매장으로 향한다. 한 식당을 찾은 시민은 “지난 몇 년과 달리 올해는 올 때마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높은 인기는 닝보 소비 분야의 활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닝보의 사회 소비재 소매판매 총액은 1천385억 위안(약 30조5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싼장커우의 골목 안으로 들어서면 초대형 ‘ACGN(애니메이션∙만화∙게임∙소설) 커뮤니티’와 다양한 아트토이 매장 등 최신 상업 요소들이 밀집해 한층 더 역동적인 트렌드의 흐름이 펼쳐진다. ‘굿즈’ 교환부터 ACGN 파티까지 다양한 취향의 애호가들이 이곳으로 모여들고 있다.

천제(陳潔) 닝보시 상무국 총경제사는 ‘혁신’이 올 들어 닝보 소비의 고품질 발전을 이끄는 핵심 키워드라고 말했다. 닝보는 올해 핵심 상권을 기반으로 고급 브랜드의 1호점 배치를 한층 더 확대하고 상업·문화·관광·스포츠를 융합한 소비 시나리오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소비 모델로 시장 활력을 끌어올리고 라오쯔하오(老字號·오래된 전통 브랜드)의 재도약과 국산 트렌드 상품 육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닝보의 제조 혁신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24일 닝보시 푸즈(普智)미래로봇회사에서 기술진이 양산 단계에 들어간 휴머노이드 로봇을 조정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싼장커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저장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회사. 설립 3년도 채 되지 않은 이 회사는 스마트 리테일 시나리오를 겨냥한 맞춤형 ‘NAVIAI 리테일 캡슐 스토어’를 처음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 가이드, 태블릿 주문, 자율 물품 출고, 스마트 해설 등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닝보에 자리한 융장(甬江)실험실은 지난 1월 실험실 산하 선진 스마트 소재 연구센터를 출범시켰다.

추이핑(崔平) 융장실험실 주임은 “스마트 소재가 과학적 탐구에서 공정 응용으로 나아가는 핵심 단계에 있다”며 향후 정부·산학연 협력의 혁신 생태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기초 연구, 기술 개발, 산업 응용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닝보저우산(舟山)항 베이룬(北崙)항구구역에서 출발해 자싱(嘉興)항 자푸(乍浦)항구구역으로 향하는 중국의 첫 1만t(톤)급 순수 전기 스마트 컨테이너선 ‘닝위안뎬쿤’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닝보의 대외무역 역시 활기를 띠고 있다. 1분기 닝보의 대외무역 규모가 동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닝보 해관(세관) 통계에 따르면 수출입 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한 3천693억8천만 위안(80조1천554억원)으로 집계됐다. 그중 수출은 2천436억9천만 위안(52조8천78억원), 수입은 1천256억9천만 위안(27조2천747억원)으로 각각 2.5%, 13.1% 늘었다.

또한 닝보는 올해 100여 차례의 중점 전시회를 지원하고 아세안(ASEAN)·중동·중앙아시아·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 공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수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자동차 부품 산업 기반을 토대로 기업의 첨단화·스마트화 장비 전환을 뒷받침하고 자동차 및 스마트 장비 수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2월 1일 홍콩 도시 풍경. (사진=신화통신 제공)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영국 대학평가기관 타임스고등교육(THE)이 최근 발표한 ‘2026년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홍콩 내 8개 대학이 100위권에 진입했다.

해당 순위에서 홍콩대학과 홍콩중문대학은 각각 6위와 10위를 기록했고 홍콩 과기대학은 12위, 홍콩시티대학은 14위, 홍콩이공대학은 18위, 홍콩침례대학은 40위에 올랐다. 홍콩교육대학과 링난(嶺南)대학은 이번에 처음으로 100위권에 진입하며 각각 37위와 84위를 차지했다.

크리스틴 초이(蔡若蓮)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정부 교육국장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홍콩 현지 대학이 여러 국제 순위에서 잇달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특구 정부의 지속적인 자원 투입과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조치가 결실을 본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교육국은 향후 각 대학과 협력해 국제 고등교육 허브 및 인재 집결지로서 홍콩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리 치-킨(李子建) 홍콩교육대학 총장은 교육대가 처음으로 THE 아시아 대학 순위에 오른 것은 영향력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활기찬 국제화 학습 환경을 조성하려는 대학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영국 타임스 고등교육 아시아 대학 순위는 대학의 ‘교육’, ‘연구 환경’, ‘연구 품질’, ‘국제 전망’, ‘산업’ 등 범주의 18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제16회 중국∙둥광(東光) 종이박스포장기계국제박람회’가 24일 허베이(河北)성 둥광현에서 개막했다. 본 박람회에는 378개 기업이 참가해 1천560대(세트)의 다양한 장비를 선보였으며 50여 개 국가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이날 박람회에 전시된 제품을 살펴보는 바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