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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2일 광성중․고등학교에서 급식실 현대화 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행사를 하고있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인천 = 서울뉴스통신】 이재국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 22일 광성중․고등학교에서 급식실 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지역 인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급식시설을 전면 개선해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조리·식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37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급식시설을 신축하고, 조리실과 식당, 공용공간을 체계적으로 배치해 학생과 교직원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약 400석 규모의 식사 공간을 확보해 급식 혼잡을 줄이고, 안전한 동선과 최신 설비를 갖추었다.

도 교육감은 “학교는 단순히 공부하는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삶의 공간”이라며 “아이들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 ‘밥 먹는 시간’인 만큼, 이번 급식소 신축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따뜻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리종사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점도 매우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급식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인천 서구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추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 심우창 의원)"는 23일,검단구 임시청사를 방문 시설 현황과 행정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사진=인천 서구의회 제공)

【인천 = 서울뉴스통신】 이재국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추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 심우창 의원)"는 23일, 검단구 출범을 대비해 조성 중인 검단구 임시청사(서구 당하동 1325 일원)를 방문하여 시설 현황과 행정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검단구 출범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심우창 위원장을 비롯해 홍순서·박용갑·백슬기 의원이 참석하여 보건소, 본관, 의회 등 주요 시설의 운영 준비 상태와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특위 위원들은 본격적인 입주를 앞둔 임시청사의 전반적인 시설을 확인하며, 개청 일정에 맞춘 빈틈없는 행정 준비와 함께 구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운영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검단구 임시청사는 오는 7월 1일 정식 출범에 맞춰 행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간으로, 당하동 1325 외 2필지 일원에 위치한 연면적 약 2만㎡ 내외, 지상 1~3층 규모의 모듈러 임차 시설로 조성됐다. 이곳은 본청사 건립 전까지 검단구의 핵심 행정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심우창 위원장은 “성공적인 검단구 출범을 위해 마지막까지 세밀하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시설 안전 관리와 행정 편의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구민들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특위는 검단구 출범 준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 임시청사를 다시 찾아 개청 전 최종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난 23일 백령도 6여단 장병들이"사랑의 헌혈운동" 과 건강체험관 행사에 참여하고있다 (사진=옹진군 제공)

【인천 = 서울뉴스통신】 이재국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백령도6여단에서"사랑의 헌혈운동" 행사와 연계해 운영한 건강체험관이 장병들이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인천혈액원이 주최하고 해병6여단과 옹진군보건소가 협력해 추진된 단체 행사이다.

보건소는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해병6여단 부대 내 서북관(체육관)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으며, 약 500명의 장병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건강체험관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절주 ▲금연 ▲정신건강 등 3개 분야 부스를 운영했으며, 장병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건강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특히 음주위험체질 검사와 음주고글 체험, 금연 상담, 정신건강 퀴즈 등 참여형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으며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군부대와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장병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22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부평구 제공)

【인천 = 서울뉴스통신】 이재국 기자 =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로 재난 환경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폭우, 폭염 등 다양한 재난에 대비해 자원봉사자의 현장 대응 역량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실제 재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수칙과 상황별 대응요령을 공유했다. 참여한 지원단원들은 활동 매뉴얼을 점검하며 재난 발생 시 대응 체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센터장은 “재난 대응은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참석(사진 = 명현관후보사무실)2026.04.23,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김재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 예비후보가 23일 하루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 속에서 그는 농업·경제·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해남 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

▶황산 오일장에서 시작된 하루

명 예비후보는 이날 새벽 황산 오일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민생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어 황산면사무소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겼고, 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시니어 교육’에도 참여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

▲북평면 이장회의 참석(사진 = 명현관후보사무실)2026.04.23,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 세대 아우르는 소통

문내면 우수영초등학교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교육 환경 개선 의지를 다졌다. 또한 해남군가족센터가 주관한 노년기 부부 교육 캠프에도 참석해 가족 단위 복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 농업·경제·문화예술까지 챙기는 광폭 행보

오후에는 문내면 중현영농조합법인의 현물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 상생 모델을 격려했으며, 송지면 송호리에서 열린 ‘햇빛 소득 마을 설명회’에서는 주민들과 에너지 자립 및 소득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저녁에는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과 인송문학촌 토문재에서 열린 ‘노자 도덕경 강연회’에 참석해 해남의 인문학적 가치와 문화도시 도약 비전을 강조했다.

2026.04.23,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 글로벌 네트워크까지 챙긴 하루

명 예비후보는 중국 저장성 사회과학원 대표단의 솔라시도 방문을 환영하고, 밤늦게 출발하는 해남군 수협 어촌계 해외연수팀을 배웅하며 국제 교류와 지역 수산업 종사자들까지 두루 살폈다.

▶ “군민 삶 속에서 답을 찾겠다”

명 예비후보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 해남의 미래를 만드는 정책의 근간이 된다”며 “항상 현장에서 발로 뛰며 ‘농어촌수도 해남’ 완성과 함께 경제·문화·복지가 어우러지는 활력 넘치는 해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4.23,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 ‘ACE(AI-Agri, Culture, Energy) 전략’을 통해 해남을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활발한 선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쓰촨(四川)성 이빈(宜賓)시가 대나무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빈 싼신(叁鑫)식품회사의 생산 작업장. 죽순, 망태버섯(죽생), 죽순 제비집 등 ‘대나무 만찬’ 식재료가 표준화 세척, 불리기, 영하 30도 급속 냉동 공정을 거쳐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등지의 체인 호텔과 훠궈 전문점으로 배송된다.

지난 17일 싼신(叁鑫)식품회사의 죽순 가공제품 생산 현장. (사진=신화통신 제공)

자오시수(趙夕樹) 싼신식품회사 책임자는 “지난해 매출이 3천만 위안(약 64억5천만원)을 넘었다”며 “올해는 6천만 위안(12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주문이 급증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지난 18일 쓰촨 주번룽(竹本絨)농업테크회사의 작업장에서 천랑페이(陳浪飛) 운영팀 책임자가 푹신하고 부드러운 ‘대나무솜’을 가리키며 말했다.

2024년 천랑페이 팀은 고향인 장안(江安)현 류겅(留耕)진으로 돌아와 창업의 길로 들어섰다. 싼콰이(三塊)촌과 합자 형태로 회사를 설립해 반려동물 바닥재 시장을 공략했다. 그는 “대나무∙목재 가공 공장의 폐기물을 재가공해 소형 반려동물용 항균 대나무솜 바닥재를 만든다”며 “항균, 습기 흡수, 탈취 효과가 뛰어나고 생분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해당 제품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소형 반려동물 바닥재’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대나무솜 바닥재 가공 작업에 한창인 주번룽(竹本絨)농업테크회사 직원.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빈시는 대나무를 기반으로 농업∙관광 융합에도 힘쓰고 있다.

“제 마음속의 무릉도원이었어요.” 이달 초 이빈을 다녀간 청두(成都) 관광객 수수(舒樹)는 창닝(長甯)현 촉남죽해(蜀南竹海, 쓰촨성 남부의 대나무 바다) 관광지의 절경과 민박을 잊지 못해 노동절(5월 1일) 연휴 예약을 일찌감치 마쳤다.

촉남죽해 관광지 깊숙히 자리한 이 민박은 창밖으로 대나무가 보이는 고요한 환경 덕분에 중국 각지에서 손님이 찾아온다. 뤄위제(羅玉傑) 민박 책임자는 “손님들이 죽순 캐기, 수확, 명상, 요가 등을 체험하러 온다”며 “복잡한 세상을 떠나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슬로 라이프를 경험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중국과 한국의 협력이 신흥산업으로 확대되면서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불과 1년 만에 챔피언 로봇은 기록을 2시간 가까이 단축했습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는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김종문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센터장의 말이다.

지난 19일 룽야오(榮耀·Honor∙아너) 휴머노이드 로봇은 ‘2026 베이징 이좡(亦庄) 하프 마라톤’ 및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 마라톤’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인간 하프 마라톤의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이 장면을 생중계로 시청한 김 센터장은 정책 지원에서 자본 투입, 응용 시나리오의 꾸준한 확대에 이르기까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은 이미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다음 대회에는 한국 기업들도 동원해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의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김종문 센터장. (사진=신화통신 제공)

김 센터장은 중국에서 약 30년 동안 살면서 중국 과학기술의 변화를 깊이 체감해 왔다.

“졸업 후 노키아 이좡 공장에서 근무했습니다. 당시 비야디(BYD)는 노키아에 리튬 배터리를 공급했지만 그중 프리미엄 모델에 사용되는 것은 없었죠.”

김 센터장은 “이후 주요 생산 차종이 내연기관 차량에서 신에너지차로 바뀌면서 한때 작은 배터리 공장에 불과했던 비야디는 세계적인 신에너지차 대기업으로 도약했다”면서 “비야디의 기술도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고 전했다.

비야디가 중국 과학기술의 혁신 행보를 그대로 보여준다는 게 김 센터장의 견해다. 그는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에 있어 중국의 위상이 ‘추격자’에서 ‘추월자’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거대한 시장 규모와 다양한 응용 환경 덕분에 큰 발전 기회를 포착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이유로 중국에 남아 발전하겠다는 확신을 굳혔다”고 설명했다.

2016년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에 글로벌혁신센터가 설립됐다. 이곳은 자원 연계, 시장 확장, 협력 교류 등 측면에서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과학기술 혁신 기업들을 전방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글로벌혁신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그는 최근 수년간 중·한 협력 분야가 전통산업에서 신흥산업으로 확장돼 왔다면서 새로운 협력 모델이 양국 경제무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피력했다. 중국 신소재, 바이오 의약, 디지털 경제 등 신흥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한국 기업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산업 견학, 로드쇼 행사, 과학기술 혁신 포럼 및 창업 대회 참가 등 글로벌혁신센터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수많은 한국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혜택을 누린 기업은 총 700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글로벌혁신센터 홍보 전시구역. (사진=신화통신 제공)

“베이징 중관춘은 중국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지이며, 한국 산학연 업계 관계자들이 중국 과학기술 발전을 이해하는 중요한 창구입니다. 한국의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중관춘 산업단지의 발전 상황과 시행 정책들을 소개하며 잠재적으로 협력 의향을 가진 기업들이 매칭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 센터장은 최근 수년간 센터를 통해 중국에서 자금을 조달한 한국 기업과 중국에 자리 잡은 한국 기업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혁신센터는 한국을 상대로 한 중국 하이테크 기업들의 투자 및 협력도 지원하고 있다.

“중국 각지로 출장을 갔을 때 신흥 과학기술이 가져다주는 편리함을 몸소 느꼈습니다. 고속철도의 QR코드 음식 주문 서비스,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로봇 약국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일상 업무를 수행할 때도 급성장하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김 센터장은 “중국이 신흥 분야의 과학기술 발전을 독려하며 신흥산업의 성장과 확대를 위해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한·중 양측의 신흥 분야는 협력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글로벌혁신센터를 교량으로 삼아 기술 이전을 심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한편, 양국의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을 더 긴밀하게 융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이른 아침 상하이 시내 거리, 은은한 커피 향과 함께 카페를 찾는 소비자들의 손에는 텀블러가 하나씩 들려 있다. 이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산 중인 탄소 감축 실천이다.

소비자들이 텀블러를 챙기는 가장 직접적인 동기는 경제적 혜택이다. 많은 커피 브랜드가 개인 컵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2~8위안(약 430원~1천700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선택에는 비용 절감을 넘어서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중국 제품 전체 생애 주기 온실가스 배출계수 데이터베이스 및 공중환경연구센터(IPE) 조사에 따르면 텀블러를 사용할 경우 1회당 약 40g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를 매일 실천하면 연간 감축량은 나무 한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텀블러 사용 자체가 곧 탄소 감축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한 커피 매장에서 고객이 텀블러를 이용해 커피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메이퇀(美團)이나 다중뎬핑(大眾點評) 등 주요 생활 서비스 앱(APP)에서 검색하면 ‘텀블러 사용 가능’ 표시가 붙은 인근 매장과 할인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메이퇀 플랫폼에 따르면 중국 전역에서 해당 표시를 적용한 매장은 이미 1만7천 곳을 넘어섰으며 그중 상하이는 2천200여 곳에 달해 녹색 소비를 이끄는 대표 도시로 자리 잡았다.

(인천세종병원 전경)

【인천 = 서울뉴스통신】 이재국 기자 = '필수사업 중심 운영으로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 강화'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일(수) 병원 미래관에서 ‘2026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세종병원은 2025년 정부로부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받았으며, 기초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급성기 최종 치료를 24시간 제공하고, 퇴원환자 관리 및 지역 내 교육·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중앙센터 및 시·도 단위 권역센터와 협력해 지역 단위 수요에 대응하고, 기술 지원을 받는 한편 필요 시 권역센터와 연계하여 환자를 이송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로써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의료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운영위원회는 오병희 병원장, 이영탁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사업 실적 및 예산 집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먼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평가지표 실적을 공유하고, ▲90분 이내 Primary PCI 실시율 ▲72시간 이내 뇌재활 의뢰율 ▲뇌졸중 환자 퇴원 후 치료계획 수립률 등을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2026년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지표 관리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2025년 사업평가 및 예산결산 보고가 진행됐다. 지역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 건강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전문인력 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이는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2026년에는 심뇌혈관질환자 데이터 구축, 환자 이송체계 개선, 조기 재활 지원 등 필수사업 5개와 운영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예산은 국비·지방비·자부담을 5:3:2 비율로 편성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주요 개선 과제도 제시됐다. 지역심뇌혈관센터 전담 인력의 지속적인 평가지표 모니터링, 각 센터별 대상 환자 분류를 위한 체크리스트 및 전산 시스템 구축, 심근경색 및 뇌졸중 치료 전 과정이 반영된 임상진료지침(Critical Pathway) 개선 및 변이 분석 회의 등이 논의됐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업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 역량 강화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년에는 심뇌혈관질환자 데이터 구축, 환자 이송체계 개선, 조기 재활 지원 등 필수사업 5개와 운영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예산은 국비·지방비·자부담을 5:3:2 비율로 편성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주요 개선 과제도 제시됐다. 지역심뇌혈관센터 전담 인력의 지속적인 평가지표 모니터링, 각 센터별 대상 환자 분류를 위한 체크리스트 및 전산 시스템 구축, 심근경색 및 뇌졸중 치료 전 과정이 반영된 임상진료지침(Critical Pathway) 개선 및 변이 분석 회의 등이 논의됐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업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 역량 강화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