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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 2026.10.17 / 사진 = 소방청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경기 부천의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다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44)에 대해 정부가 특별승진과 훈장 추서 등 예우 절차에 나섰다.

소방청은 17일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부천소방서 소속 김진석 소방장을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 추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경기 부천시의 한 도장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그러나 의료진의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17일 오전 0시 55분께 숨을 거뒀다.

소방청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희생된 고인의 공적을 기리고자 특별승진 조치를 결정했다. 아울러 옥조근정훈장 추서와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방침이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영결식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추모객들이 고인의 희생을 기릴 수 있도록 별도의 합동분향소도 운영한다.

합동분향소는 '제3회 119 메모리얼데이 추모 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 설치된다. 17일 오후 2시부터 영결식이 끝날 때까지 시민과 동료 소방공무원들의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소방청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예우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장례 절차 전반을 지원하고, 유가족과 동료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에서 끝까지 소임을 다한 고 김진석 소방위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유가족과 동료 소방공무원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고인에 대한 예우와 장례 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계철 의장이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의회]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이계철)는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각 분야 전문가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의정자문위원회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의정자문위원회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전체회의, 분과별 간담회 등을 통해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의정자문위원회는 「화성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의회와 의원의 의정활동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변호사·세무사·법무사·행정사 등 전문 자격자와 대학교수, 전직 공직자, 공공기관·기업 출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이다.

위원회는 기획행정·경제환경·문화체육·도시건설·보건복지 등 5개 분과에 위촉직 위원 4명씩을 배정했으며, 의장과 부의장,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당연직 위원 8명을 포함해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028년 6월 30일까지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이현석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원회 운영계획과 자문 절차 등을 공유했다. 이후 각 분과위원회별로 간담회를 열어 분과 부위원장을 선정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계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특례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도시인 만큼 시민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도 늘어나고 있다”며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10대 의회의 슬로건인 ‘신뢰는 실천으로, 변화는 의정으로’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문위원들의 의견이 실제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의정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과 자료수집 등을 수행한다. 전체회의는 연 1~2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분과위원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의 정책과 현안에 따라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정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인 식견과 현장 경험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과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출신 작곡가 조명 ‘2026 파안 박영희 음악제’ 개최 사진(제공=청주시)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 출신 세계적 현대음악 작곡가 박영희(Younghi Pagh-Paan)의 예술세계를 고향에서 함께 나눈 ‘2026 파안 박영희 음악제’가 나흘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음악제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아트홀, 아트센터 올리브에서 진행됐다. 

청주 출신 세계적 작곡가의 예술적 발자취를 조명하고, 그의 음악을 매개로 고향과 예술의 의미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처음 마련된 본격 음악제로, 총 2천220명의 관람객이 함께하며 청주의 새로운 음악제 브랜드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음악제의 부제는 ‘Homecoming, 고향으로’ 였다. 이는 단순히 작곡가 개인의 귀향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해 온 예술인의 음악을 고향에서 다시 만나고, 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음악으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음악제는 박영희 작곡가와 인연을 맺어온 전국의 음악인과 동문, 지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독일과 미국 등 해외에서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연구해 온 학자들도 음악제에 관심을 보이며 참여 의사를 전해오는 등 고향이라는 공감의 언어가 확장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음악제의 중심 무대인 지난 16일 메인콘서트 ‘고향으로’는 이러한 의미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준 공연이었다. 

청주 출신의 한국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지휘자 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청주 출신 또는 청주와 인연을 맺고 활동해 온 음악인들로 구성된 ‘청주박영희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랐다. 청주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의 협연이 더해져 뜻깊은 무대를 연출했다.

지난 15일 특별연주회 ‘자유와 창조’를 시작으로, 17일 청주하우스콘서트 ‘앙상블위로, 파안 박영희 MAN-NAM’, 18일 음악그룹 나비야의 ‘파문(PA-MUN)’ 까지 이어진 공연은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며 음악제의 폭을 넓혔다. 

서로 다른 형식과 음악적 색채를 지닌 4개의 무대는 박영희 작곡가의 예술세계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나누는 장이 됐다.

전 청주교대 교수이자 청주 출신 원로 예술인 채완병 교수는 “현존 유럽 현대음악의 상징적 작곡가 반열에 위치한 파안 박영희의 현대음악 작품이 후배 음악가로 구성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된 것은 청주 음악문화의 새로운 시발점으로 여겨질 것” 이라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관심과 애정이 모이길 갈망한다” 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음악제는 청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음악으로 확장하고,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높다. 

청주시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을 통해 2023년 KBS 다큐멘터리 제작을 시작으로 박영희 작곡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기록하고,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공유해 왔다. 

이번 음악제는 그간 축적해 온 기록과 조명의 성과를 실제 공연예술로 확장하고, 이를 ‘파안 박영희 음악제’라는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또한 주말 기획연주회는 지역 예술인과 청년 음악인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활력을 높이는 역할도 했다. 

‘청주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상공회의소와 ㈜열린기획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어, 청년·지역 예술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후원이 시민의 문화 향유로 이어지는 ‘메세나’의 귀감이 되었다.

시 문화예술과 조남호 과장은 “이번 음악제는 박영희 작곡가의 음악을 통해 고향 청주와 세계를 연결하고, 예술인의 삶이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기록문화 성과를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청주만의 독창적인 문화 브랜드를 키워나가겠다” 고 밝혔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16일 해병대사령부·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방문해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26.10.16. / 사진 = 국방부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16일 해병대사령부·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방문해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26.10.16. / 국방부 제공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16일 해병대사령부·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방문해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26.10.16. / 사진 = 국방부 제공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16일 해병대사령부·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방문해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26.10.16. / 사진 = 국방부 제공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16일 해병대사령부·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방문해 주일석 해병대사령관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26.10.16. / 사진 = 국방부 제공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신장(新疆)의 광활한 목화밭에 과학기술 장비와 선진 기술이 속속 도입되면서 스마트화가 빨라지고 있다.

가을이 무르익은 10월, 톈산(天山)산맥 남북 일대에서 하얗게 피어난 목화솜이 수확철을 알렸다. 신장(新疆) 위리(尉犁)현의 ‘슈퍼 목화밭’에서는 목화 수확기 여러 대가 쉴 새 없이 오가고 있다.

지난 9월 20일 신장(新疆) 위리(尉犁)현의 ‘슈퍼 목화밭’에서 고엽제를 살포하고 있는 농업용 드론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얼마 전 밭에 새로운 농업용 드론을 도입했는데, 조종사가 따로 조작할 필요가 없어 목화 수확 과정이 더욱 스마트해졌습니다.” ‘슈퍼 목화밭’ 프로젝트 담당자 아이하이펑(艾海鵬)의 말이다.

신장(新疆)은 중국 최대의 고품질 목화 생산기지다. 지난 2025년 신장(新疆)의 목화 생산량은 중국 전체의 92.8%를 차지했으며, 총생산량과 단위면적당 생산량 모두 3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신장(新疆)에서는 이처럼 스마트해진 농업 방식이 생산 전 과정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시범 단계를 넘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을 이해하고 경영과 관리에 능숙한 ‘신세대 목화 농민’이 등장하고 있다.

아이 담당자는 “수년간 노력한 끝에 ‘슈퍼 목화밭’은 물·비료·농약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게 됐다”며 “현재 무인 작업률은 75%에 달한다”고 말했다.

올해 ‘슈퍼 목화밭’에는 새로운 장비가 대거 도입됐다. 경작에는 최신 APC4 오토파일럿 콘솔을 활용하고, 멀칭 필름 등을 자동으로 절단하는 파종기를 사용해 인력을 더욱 줄였다.

관리자들이 가장 높이 평가하는 장비는 단연 X150 신형 농업용 드론이다. 이 드론은 약제 배합과 주입, 충전, 비행경로 설정, 방제 작업까지 스스로 해낸다. 제초, 해충 방제, 병해 예방 등 다양한 현장 수요에도 대응한다.

지난 14일 신장(新疆) 위리현의 ‘슈퍼 목화밭’에서 목화를 수확하고 있는 목화 수확기를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톈산산맥 북쪽 기슭에 자리한 창지(昌吉)시 둥거우(東溝)촌. 가족농장주 궈텅(郭騰)이 화면을 주시하며 거대한 목화 수확기를 조종하고 있다. 수확기는 끝없이 펼쳐진 목화밭을 천천히 누비며 포장된 목화 뭉치를 쉴 새 없이 쏟아 냈다.

궈텅의 가족농장은 목화 수확기 4대, 방제용 드론 6대, 파종기 10여 대, 대형 트랙터 3대 등 농기계를 모두 갖췄다. 목화밭에는 물과 비료를 함께 공급하는 정밀 점적관수 시스템과 드론 방제를 도입했다. 경운·파종·농약 살포·수확까지 모든 과정이 기계화됐다.

궈텅은 “목화 수확기 1대로 하루에 약 26~30㏊(헥타르)를 수확할 수 있다”며 “0.0667㏊당 수확 단계에 드는 연료비와 인건비는 60위안(약 1만2천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임차한 목화밭 약 1천666㏊를 일상 관리하는 데는 50명이면 충분하다며 휴대전화로 밭 상황을 확인하고 농기계도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2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어가행차 사진(제공=청주시)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 역사·문화 축제인 ‘제2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약수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역사적 발자취를 결합한 축제로, 올해 2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전통 역사문화 프로그램에 새로운 체험과 공연 콘텐츠를 더하고, 행사장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을 높이는 등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예술가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선보인 무대 밖 퍼포먼스 △세종대왕 포토존 △보자기아트 창시자 이효재 선생과 함께하는 소원보자기 만들기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천문체험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2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개막식 사진(제공=청주시)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심 직통 외부 순환 셔틀을 새롭게 운영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와 축제장 접근성을 높였다.

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전통 역사문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펼쳐졌다.

세종대왕의 초정행궁 방문을 재현한 어가행차를 비롯해 초정약수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는 영천제, 세종대왕이 베풀었던 노인잔치를 재현한 양로연, 행궁 잔치를 주제로 한 줄타기 공연, 세종대왕초정포럼 등이 진행돼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도 호응을 얻었다. 초정치유마을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비눗방울 체험과 삑삑이 거리공연, 다양한 놀이시설 등을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화려한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막식에서는 생동감크루의 미디어퍼포먼스 ‘오방색’을 시작으로 박서진, 임찬, 윤윤서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가을밤을 수놓은 불꽃놀이가 더해지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을 비롯한 인근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하고, 역사와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체험 콘텐츠를 접목해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가능성을 넓힌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올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 인근 문화관광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축제의 품격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품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6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사진(제공=청주시)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한 ‘2026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생명누리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15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숲과 자연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체험·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박람회 첫날인 16일에는 제25회 산의 날 기념식과 개막식이 열렸다. 이장섭 청주시장과 산림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발전 유공자 포상과 청주특례시 지정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둘째 날인 17일 저녁에는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져 박람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현장에는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2026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사진(제공=청주시)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 기간 운영된 전시관에서는 산림청과 충청북도, 청주시의 산림정책 및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주제 전시와 국립산림과학원의 다양한 전시 콘텐츠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주무대 인근에서는 목공예와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임산물 판매 부스와 충북 공예페어가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 숲사랑 청소년단의 ‘Forest Youth 포럼’ 과 ‘산림 골든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배우고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실용음악콘서트 가을소풍’이 열려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음악 공연으로 사흘간의 박람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림의 환경적·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전시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산림문화 행사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처럼 시민 모두가 숲이 주는 휴식과 가치를 함께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이번 박람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2026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사진(제공=청주시)   *재판매 및 DB 금지

 제24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사진(제공=청주시)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7일 상당구 문의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5천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4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체육회, MBC충북, K-water 대청댐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청주시, 청주상당경찰서, 청주동부소방서, 청남대관리사업소, NH충북농협이 후원했다.

대회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과 목표에 맞는 코스에 도전하며 가을 정취 속에서 마라톤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날 풀코스에서는 남자부 1위가 2시간 47분 03초, 여자부 1위가 3시간 19분 51초를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주자도 6시간 28분 36초 만에 42.195km를 완주하며 뜻깊은 도전을 마무리했다.

종목별 남녀 입상자와 단체대항전 입상팀에는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의 의미를 담은 기념 메달이 제공됐다.

대회장에서는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또한 청원생명쌀 묵밥과 생명쌀떡, 김밥 등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돼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청주를 찾아주신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는 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내일(19)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대학로 마로니에. (사진=이성현 기자) 2026.10.18,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내일(19)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전까지 남부지방, 낮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전북 30~80mm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10~60mm ▷울릉도·독도 5~40mm

▷제주도산지 30~80mm ▷제주도(산지 제외) 10~60mm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20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11도 △ 인천 12도 △ 수원 11도 △ 춘천 11도 △강릉 16도 △ 청주 12도 △ 대전 12도 △ 대구 15도 △ 광주 15도 △ 전주 14도 △ 부산 20도 △ 제주 20도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 서울 20도 △ 인천 19도 △ 수원 20도 △ 춘천 20도 △ 강릉 23도  △ 청주 20도 △ 대전 20도 △ 대구 23도 △ 광주 24도 △ 전주 22도 △ 부산 24도  △ 제주 23도이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권내륙과 충북북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충북중·남부,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 동해안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20m 이상(산지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대부분 해상에 오전까지 바람이 9~21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3.0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2.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1.0~2.5m, 남해 0.5~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