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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추미애 경기도지사, 남종섭 경기도의장,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일 ‘여야정협치위원회’ 출범식에서 손을 마주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도정 주요 현안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를 아우르는 협치 체계를 공식 출범했다. 재정 위기 극복과 민생예산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집행부와 의회 간 사전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취지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은 2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여·야·정협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협약문에 서명했다.

이번 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과 예산 편성,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집행부와 의회 간 사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 지사와 도의회 의장,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공동의장을 맡으며, 분기별 1회씩 연 4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주요 정책 현안이 발생하면 협의를 거쳐 임시회도 수시로 열 수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추 지사는 경기도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언급하며 민생을 위한 여야의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추 지사는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데,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여야와 경기도가 손잡고 함께 민생을 지켜야 한다”며 “저부터 의원님들의 말씀을 더 잘 듣고 도정의 어려움도 솔직하게 나누며 지혜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필수민생사업 예산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지방세제 개편과 국비 확보까지 각 당과 경기도의회, 경기도가 정부와 국회에 한목소리로 건의한다면 더 큰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의장은 기존 도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회가 실질적인 협치 기구로 자리 잡기를 기대했다. 그는 “경기도와 의회가 함께 도정을 책임져 왔던 경험을 이어받아 경기도가 마주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협력의 힘을 발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당 대표의원도 협치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안 대표의원은 “여야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도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라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 대표의원은 “협치는 단순한 타협이나 형식이 아니라 도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최선의 대안을 찾아내는 책임 있는 약속”이라며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엄격히 검증하되,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예산과 정책에는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작지만 강한 야당으로서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추 지사는 이날 출범식에 앞서 남 의장과 고은정·김미숙 부의장과 오찬 회동을 갖고, 여야 대표단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 재정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였으며, 지방세제 개편을 위한 공동 대응과 2027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의 긴밀한 사전 협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방의회법 개정과 지방자치 강화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협치위원회를 통해 도정 주요 현안과 조례안, 예산안 등을 상시 협의하고 합의 사항의 이행 여부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2027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위원회가 민생정책 추진과 재정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 기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06. nimini73@daum.net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내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이 0.1%까지 낮아질 전망이라며 "20년 만에 가장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39조 70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재정경제부 예산안이 국회에 상정됐다는 소식을 올리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부총리는 국가채무 비율이 올해 51.6%에서 내년 48.3%로 개선되고,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도 3.9%에서 0.1%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세수 증가분으로 조성하는 미래대응기금 가운데 12조 5,000억 원을 국채 신규 발행을 줄이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고채 순증 규모는 올해보다 13조 100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총리는 "이번 예산안은 미래를 위한 투자를 늘리면서도 재정건전성을 함께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재경부 예산안 역시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계획으로는 한국판 전략형 국부펀드 출자와 전략수출금융기금 신설을 제시했다. 국부펀드에는 5000억 원을 출자해 장기 투자가 필요한 전략산업에 자본을 공급하고, 전략수출금융기금은 방산·원전 등 대형 수출사업을 뒷받침하는 데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공급망 위기에 대비한 핵심품목의 국내외 생산기반 투자 재원은 올해의 20배인 2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또 ‘K-AI 패키지'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국내 AI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도 넓힐 방침이다.

이 부총리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의 필요성과 효과를 충실히 설명하고, 제기되는 의견도 귀담아듣겠다"며 "미래를 위한 투자가 생산성을 높여 성장을 이끌고, 성장이 다시 건전한 재정을 뒷받침하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계철 의장이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 우선시공분 착수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의회]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이계철)는 2일 동탄트램 차량기지(장지동 1130번지)에서 열린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 우선시공분 착수식」에 참석해 동탄트램 건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정순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 고병태·신동희·오문섭·유지혜·장동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DL이앤씨 박상신 대표이사, 공사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했다.

이번 착수식은 오랜 기간 추진돼 온 동탄 도시철도 사업의 우선시공분 착수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우선시공분 착수는 장기간 사업을 기다려 온 시민들의 기대 속에 본격적인 건설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동탄 도시철도는 오랜 시간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 사업”이라며 “추진 과정이 길어지면서 아쉬움도 적지 않았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착수의 자리에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는 길 위에서 성장하고, 교통은 사람과 삶을 연결한다”며 “동탄 도시철도가 완성되면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가까워지고 지역 간 연결도 촘촘해져 시민의 시간과 삶의 질을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오늘의 시작이 끝까지 신뢰받는 과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현장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고 공사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께서 세심하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 우선시공분 착공식 [사진=화성특례시의회]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동탄 도시철도 사업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현장 안전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의회 차원의 역할과 지원을 챙겨나갈 계획이다.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 국정감사에서 자리에 앉아 있다. 2026.10.06. nimini73@daum.net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비영리 변호사단체 '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거부 등을 이유로 추진 중인 국정조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국정조사가 사실 규명이 아니라 이미 정해 둔 결론을 알리려는 것이라면 조사가 아니라 여론재판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대법관 재제청 문제와 관련해 대법관 임명 제청은 헌법 제104조 제2항에 따라 대법원에게 부여된 고유 권한임을 강조했다. 이를 국정조사 사유로 삼는 것은 대법원장의 제청권을 대통령의 뜻에 따르도록 강요하는 정치적 압박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 파기환송을 조사 대상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판결 결과에 불만을 품고 대법원장을 국회 증언대에 세우는 것은 국회가 대법원 위의 상급심 역할을 하겠다는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대법관 격려금 및 업무추진비 집행 문제에 대해서는 검증 자체는 가능하지만, 국정감사나 감사원의 회계검사 등 통상적인 절차를 통해서도 충분히 따져볼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위법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탄핵을 전제로 한 조사를 반복하는 것은 국정조사 제도를 사법부 압박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행위라고 성토했다. 이어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8조가 계속 중인 재판에 관여할 목적으로 조사가 행사되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사법행정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더라도 법률이 정한 한계 내에서 통상의 절차를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끝으로 "민주당은 탄핵을 앞세운 사법부 압박을 멈추고 재판의 독립을 존중하라"고 요구했다.

조미옥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 군 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인 군 공항 이전사업이 속도를 내려면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며, 경기국제공항 건설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 군 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인 군 공항 이전사업이 속도를 내려면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며, 경기국제공항 건설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진·백혜련·김승원·염태영·김준혁 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가 주관한 행사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군 공항 이전이 단순히 군사시설을 옮기는 사업이 아니라 도심의 소음과 고도제한으로 묶여 있던 도시공간을 새롭게 열고 경기남부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국가전략사업’이라고 강조했으며, 이어 김한용 한국항공학회 고문이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방안’을 주제로 이전지역에 군 공항과 경기국제공항을 함께 건설하는 방안과 이전 주변지역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발제했다. 발제 이후에는 김세용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정철 인하대 교수, 권영상 서울대 교수, 허태성 ㈜유신 부사장, 이재훈 경기남부국제공항 화성유치위원회 회장이 토론자로 나서 특별법 제정과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조 의원은 이미 2023년 6월 제376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당시 도시환경위원장으로서 「수원 군공항 이전 추진 및 군소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여야 구분 없이 만장일치 채택을 이끌어 냈으며, 올해 1월에는 도시미래위원회와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시민추진협의회(회장 조철상)’의 간담회에 참석해 소음 피해 주민 지원과 시민 공감대 확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등 군 공항 이전 문제를 꾸준히 챙겨 왔다. 최근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시민추진협의회’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의회와 시민사회, 행정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조 의원은 지난 9월 제4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견제시를 통해 군공항 소음으로 역세권 개발 등에서 소외돼 온 고색동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추가 지정을 집행부에 촉구하기도 했다. 1954년 이후 70년 넘게 도심에서 운영돼 온 군 공항으로 인해 고색동, 평동, 호매실동 등 서수원권 주민들이 소음 피해와 고도제한에 따른 재산권 침해를 감내해 온 만큼, 더 이상 이전 문제를 미룰 수 없다는 것이다.

조 의원은 “특별법 제정은 군 공항 이전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고 이전 주변지역 지원과 종전부지 개발의 법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출발점이며,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함께 추진될 때 경기남부의 항공 접근성과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다”며, 70년 넘게 소음 피해를 견뎌 온 서수원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수원과 경기남부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브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BTS의 월드투어와 '멀티 홈, 멀티 장르' 현지화 전략을 앞세운 하이브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다시 써냈다.

하이브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5257억 원, 영업이익 1885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매출 1조 4500억 원, 영업이익 1709억 원) 기록을 한 분기 만에 넘어선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12.4%이며, 3분기 누적 매출은 3조 6740억 원을 나타냈다. 1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누적 영업이익은 41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 성장을 견인한 핵심 요소는 공연 부문이다. 3분기 공연 매출은 7,268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회당 7만여 명을 동원한 BTS의 유럽·미주 투어를 비롯해 엔하이픈, 르세라핌, 앤팀(&TEAM),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TWS), 아일릿, 캣츠아이, 코르티스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투어가 잇따라 진행된 결과다.

MD·라이선싱 부문 매출도 분기 최대인 3346억 원을 기록했다. BTS 북미 투어(45일간 12개 도시) 현장에서만 약 100만 명의 팬이 MD 200만 개를 구매하는 등 기획 및 유통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음반·음원 부문 매출은 2828억 원을 기록했다. 엔하이픈의 신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으며, 코르티스 미니 2집은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넘겼다. 캣츠아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활약과 BTS의 스트리밍 반등도 실적에 힘을 보탰다.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의 성과도 가시화됐다. 미국 거점 걸그룹 캣츠아이는 신보 '와일드(WILD)'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고 미주·유럽 투어를 전석 매진시켰으며, 일본 거점의 앤팀은 첫 벤츠 돔 단독 공연을 열며 현지 팬덤을 강화했다.

하이브는 지난달 전 세계 거점을 지원하는 '하이브 글로벌 레이블 서비스'를 출범하며 플랫폼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BTS는 내년 상반기까지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음반 작업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재상 하이브 CE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BTS 아리랑 월드투어 추가 공연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월드투어 이후에도 단체·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사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제공)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단장 이용우)은 3일 교내 이승진홀에서 한국고용정보원과 협업한 청년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청년과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재학생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직자 멘토링에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경영학전공을 2026년 2월 졸업하고 식품 대기업에 재직 중인 김현석 동문이 참여했다.

김현석 동문은 식품 대기업 현직자의 시각에서 직무와 산업의 특성, 취업 준비 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졸업생 선배로서 자신의 취업 준비 경험과 현장 이야기를 공유하며 참여 청년들이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진행된 면접 특강에서는 면접 답변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스피치 구조와 비언어적 표현 요소를 다뤘다.

참여자들은 답변의 내용을 구성하는 방법과 함께 시선, 표정, 자세 등 면접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 방법을 익혔다.

이번 협업에서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 희망 프로그램 기획과 행사 지원 등을 맡았으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졸업생 현직자 섭외, 참여자 모집, 교육 장소 제공 등을 담당했다.

양 기관은 각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청년과 재학생에게 현장 중심의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민생외면 입법방해 국민의힘 규탄대회에 참석해 있다. 2026.07.23. snakorea.rc@gmail.com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17 전당대회 과정에서 자신이 제기했던 '반·분·신(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 연합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에 따라 당 차원의 신천지 의혹 조사 결과 보고는 취소됐으나, 친청(친정청래)계는 거짓 주장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3일 김성회 민주당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조사 결과 3자 비밀 연합의 증거는 없었다"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날 의총에서는 박선원 의원이 조사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었으나, 김 대표가 먼저 발언에 나서 사과한 뒤 보고 취소를 제안했고 의원들이 이를 수용했다. 박 의원은 일부 유튜버가 주장한 '특정 지역 신천지 당원 다수 가입'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는 김 대표가 사과 과정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의원들이 진정성을 받아들이고 박수로 그 건은 종료됐다"며 이후 절차는 최고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앞으로도 신천지 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친청계는 사과 직후 의총에서 항의 발언을 이어가는 등 곧바로 반발했다. 그동안 친청계는 조사 결과 공개와 함께 의혹이 사실무근으로 드러날 경우 책임을 질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정청래 전 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상처받은 당원들에게 비공개 의총에서 숨어서 죄송하다고 할 것이 아니라 공개 사과하기를 바란다"며 "당원에게 모욕감과 혼란을 주고 당을 심대한 위험에 빠뜨린 행위는 해당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당원과 정청래는 무죄가 되고 김 대표는 유죄가 된 것"이라며 자업자득과 결자해지를 촉구했다. 정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신천지 의혹 제기는 사실상 근거는 없지만 성공한 정치 공작으로 끝났다"고 거듭 주장했다.

친청계 지도부의 반발도 잇따랐다. 한민수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이걸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며 당원과 지지자들에 대한 공개 사과 및 상응하는 책임을 요구했고, 이성윤 최고위원 역시 "원래 ‘3자 비밀연합'이 없었으니 당연히 증거도 없다. 이제 당원들께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지난 5월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촬영한 크렘린궁. (사진=신화통신 제공)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3일 언론 브리핑에서 러시아, 미국, 우크라이나가 오는 10~11일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3자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도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이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우크라이나군이 여전히 러시아의 에너지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으며, 러시아 역시 우크라이나의 대러시아 공격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 기반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타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대통령 특사는 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미국이 아부다비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실무급 협상을 중재해 러·우 전쟁의 종식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10월 21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위트코프 특사와 회담하면서 러시아가 11월 중순 러·미·우 3자 회담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담 의제에는 전쟁 종식 이후 러·우 안보 체계 구축 문제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