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영암군은 10일 발표된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해 4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지자체가 누리집에 공개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공약이행완료도 △2025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정보공개 등 5개 항목에 대해 엄격한 분석이 이뤄졌다.
영암군은 주민배심원제 등 군민 참여형 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주민 소통’과 ‘정보 공개’ 부문에서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왔다.
군은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혁신과 청년 친화도시 △청년도 어르신도 행복한 일자리 △공정하고 투명한 군민 중심 행정 △월출산과 역사문화자원 마케팅 등 10대 분야 120개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영암미래교육재단 설립 △소농·고령농을 위한 기찬장터 부활 △시니어클럽 설치 및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 기종 확대 △군민 주치의 제도 도입 △구림관광지 활성화 △마한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영암 맞춤형 대중교통 구축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운영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창업 지원 △농산물 전문 유통법인 설립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등이 계획대로 완료 및 진행 중에 있다.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4년 연속 공약 이행 종합 최우수 평가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군민의 활발한 참여가 뒷받침된 값진 결실”이라며,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 완수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9일간 이어진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가 28만여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방문객 규모뿐 아니라 구성에서도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군 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방문객 가운데 외부 관광객 비율이 73%를 차지해 군민보다 약 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외부 관광객이 주도하는 관광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현장 분위기도 달라졌다. 예년에는 벚꽃을 중심으로 짧게 머물다 떠나는 관람이 많았다면, 올해는 축제장 곳곳에서 머무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피크닉존과 체험 공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리를 잡고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이어졌고, 주요 프로그램이 열릴 때마다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모였다.
특히 어린이와 함께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캐치! 티니핑’ 공연과 AR 체험, 보물찾기 프로그램 등 참여형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방문객이 많아졌다.
여수에서 방문한 한 관광객은 “예전에는 벚꽃만 보고 돌아갔는데, 올해는 아이들과 체험하고 공연까지 보느라 하루가 짧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쉴 공간과 즐길 거리가 함께 있어 훨씬 여유 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축제 운영 방식도 달라졌다. ▲벚꽃 주간 ▲인문·상생 주간 ▲왕인 문화 주간으로 나눈 ‘3단계 테마 구조’로 프로그램을 배치해 특정 시점에 집중되지 않고 축제 기간 내내 흐름이 이어지도록 했다.
낮과 밤을 잇는 구성도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역할을 했다. 낮에는 벚꽃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밤에는 낙화놀이와 드론 라이팅쇼,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저녁까지 이어졌다. 상대포 역사공원 일대는 야간 콘텐츠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왕인박사 테마 퍼레이드와 마당극은 축제의 중심을 형성했다. 왕인의 도일 여정을 재현한 퍼레이드는 조선통신사 행렬과 어우러지며 거리 전체를 무대로 만들었고, 마당극은 역사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며 관람객의 이해를 도왔다.
공간 활용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행사장 곳곳에 조성된 피크닉존과 구림명인촌, 체험 부스는 이동 중심이던 축제장을 머무는 공간으로 바꾸는 역할을 했다. 관람객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축제 전반의 분위기도 한층 여유로워졌다.
운영 측면에서는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차량을 줄인 ‘3無 축제’를 정착시키며 질서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보행 중심 동선과 다회용기 사용이 자리 잡으면서 “이전보다 훨씬 깔끔하고 편안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기상 악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대응이 이뤄졌다. 강풍과 비가 이어진 날에는 대형 차량을 활용해 주요 구간에 바람막이를 설치하는 등 현장 대응이 이어지며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이 대행사 의존을 탈피하고 기획부터 현장 실행까지 직접 도맡아 운영 노하우를 내부 자산으로 축적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영암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이 머무르고 체험하는 흐름이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는 방문객 수를 넘어 공간 전체를 무대로 활용해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하는 영암형 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안전, 지역 상생을 담은 축제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오 훈)는 14일 오전 군산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작업 중 부상을 입은 외국인 선원 2명을 경비함정과 헬기를 이용해 육상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경 어청도 남서방 약 8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24톤급 어선 A호(근해안강망, 승선원 9명)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스크루에 걸린 어망을 제거하던 중 롤러에 연결된 용두(도르래)가 탈락하며 선원들을 덮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베트남 국적 선원 B씨(39)는 이마 열상 및 출혈을, C씨(32)는 우측 늑골 부위 타박상을 입었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의식이 뚜렷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군산항공대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A호에 계류해 환자 2명을 구조한 뒤, 경추 보호대 고정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며 어청도항으로 이동했다.
이후 오전 9시 38분경 어청도에 미리 대기 중이던 해경 헬기에 환자들을 인계했으며, 헬기는 사전에 착륙 협조를 마친 익산 원광대학교 대운동장으로 신속히 이동해 구급진에 환자들을 무사히 인계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해상이나 도서 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육상 이송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며, “어민과 도서민의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를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전남 함평군이 상반기 청년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함평군은 14일 “2026년 상반기 청년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다. 프로그램별로 최대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 프로그램은 ▲공인중개사 자격증반 ▲온라인 마케팅 창업 교육 ▲영상 편집 교육 ▲성인 영어 회화반 등 총 4개다.
참여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네이버 폼(https:naver.me/5SKgMWZI) 또는 전자우편(dmscong22@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한 자격요건 확인 등을 거쳐 최종 선정자를 개별 통보하고, 최소 개강 인원(10명)에 미달한 강좌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폐강 조치할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으로 편성한 만큼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청년센터는 회의실(교육실), 컴퓨터 교육실, 스터디실, 공유 카페 등을 갖춘 청년 문화 복합 공간으로, 지난해 12월 정식 개소했다.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육군 교육시설 유치를 핵심으로 한 국방교육 클러스터 구축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정보통신학교를 장성군으로 이전·유치해 상무대와 연계한 통합형 국방교육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정주 인구 증가와 지역 인프라 확충, 전남 내륙권 성장 동력 확보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사업은 장성군 삼서면 삼계리 일원 약 200헥타르 부지에 추진되며,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4년까지다.
주요 시설로는 종합군수학교 강의동과 실습동, 정비·보관시설, 야외훈련장, 생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보통신학교 역시 전산·네트워크 실습실과 통신장비 실습시설, 전술통신 훈련공간, 교육지원시설 등을 포함해 조성된다.
아울러 첨단 국방과학기술 연구단지와 미래형 교육훈련장 조성, 상무대와 연계한 국방교육 클러스터 구축도 병행 추진된다.
사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이전 부지 검토와 행정절차 이행, 문화재 조사 및 환경영향평가 등이 추진된다. 2단계에서는 부지 보상과 기반시설 조성, 이전 로드맵 수립 및 인프라 구축이 이뤄지며, 3단계에서는 시설 완공과 이전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장성군이 전국 최대 규모 군 교육훈련시설인 상무대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유치를 통해 효율적인 군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국방교육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군인과 가족 등 인구 유입에 따른 교육·연구·생활 인프라 수요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장성군 서삼면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 가구의 주방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어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서삼면은 올해부터 ‘서삼보듬이 어르신 주방을 부탁해’(이하 어르신 주방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주방을 부탁해’는 고령 주민, 장애인 등 평소 거동이 불편해 집안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찾아 냉장고와 주방 정리 정돈, 청소를 도와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신규특화사업으로, 서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 소방서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여느 봉사활동과의 차별점은 ‘전문성’에 있다. 봉사자들은 정리수납전문가로부터 물품 정리법부터 세척, 폐기 방법 등을 제대로 배운 뒤 현장에 투입된다.
안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성소방서 대원들이 청소 일손을 거드는 것은 물론, 화재 예방 점검과 소화기·화재감지기 설치, 안전수칙 안내까지 꼼꼼하게 진행한다.
최근 한 대상 가구를 찾은 봉사자들은 청소와 정리, 안전점검을 마친 뒤 냉장고에 다양한 반찬과 과일을 채워넣고, 쌀과 고추장 등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주민 정모 씨는 “주방 정리·정돈만으로도 고마운데,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줘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환 서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생활 환경이 잘 정리되어 있으면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도 크게 줄어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성심성의껏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주방을 부탁해’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서삼면 맞춤형복지팀(061-390-7885)으로 전화하면 된다.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 차장)은 14일 제3기 해양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위원회는 해양경찰법에 따라 정책의 민주성을 높이고, 사회 여러 분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법조계・학계・언론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제3기 해양경찰위원으로는 △김재봉 위원장(現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류춘열 총무위원(現인천항보안공사 사장) △민만기(現녹색교통운동 공동대표) △이희정(前미디어오늘 대표이사) △지은석(現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류은영(現동아대 행정학과 교수) △김은정(現법무법인 리움 변호사)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임명식 종료 후 위원들은 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주요 해상 치안 현황을 청취하였으며, 이어 진행된 첫 임시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현황 보고와 함께 주요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앞으로 위원들은 3년의 임기 동안 해양경찰청 소관 법령과 행정규칙의 제・개정 및 주요 정책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며 해양경찰 업무 발전 및 운영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제3기 해양경찰위원회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경찰 정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운영을 내실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동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을 3대3 농구의 열기로 물들인 ‘NH농협은행 2026 KXO 3×3 양평 STOP’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KXO(한국3×3농구연맹)는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평물맑은시장 내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특설코트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XO와 양평군, 양평군체육회, 양평군농구협회,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가 공동 주관·후원했으며, U15·U18·남자오픈부 등 3개 종별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되며, 양평군의 뛰어난 접근성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4개국에서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제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군은 참가 선수단에게 지역화폐인 ‘양평사랑상품권’을 지급해 대회 참가가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전통시장 내 특설코트에서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선수와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시장을 이용하도록 해, 스포츠와 지역 경제가 선순환하는 ‘지역 상생형 스포츠 마케팅’의 사례를 보여줬다.
대회 현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물맑은시장에서 펼쳐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3대3 농구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쳐준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스포츠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 상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평의 자연환경과 스포츠 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양평을 연고로 한 3개 팀이 출전해 홈 관중의 응원 속에 선전하며 지역 농구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접수 시작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은 가운데, 미래아이(U15부), H(U18부), 홍천(남자오픈부) 팀이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한복판에서 관중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양평의 쾌적한 환경과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동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산수유한우축제(4일~5일), 갈산누리봄축제(10일~12일), 용천리 벚꽃길 작은음악회(11일~12일)에서 다회용기 14만 개를 사용해 약 6.5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군은 모든 음식 판매 공간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1회용품 사용을 차단했으며, 공급·회수·세척·재공급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산수유한우축제에서는 기존 젓가락(PP 젓가락) 대신 스테인리스 젓가락을 도입하는 등 축제 특성에 맞춘 운영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 같은 변화로 축제장 내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줄었으며, 방문객들도 깨끗한 식사 환경을 체감하는 등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방문객들은 “다회용기 사용이 자연스럽게 느껴졌고, 환경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라고 평가했다.
군은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와 고로쇠축제를 시작으로 지역 축제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왔으며, 친환경 행사 문화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사용된 모든 다회용기는 지난 2월 준공된 ‘리:워시 양평세척센터’에서 6단계 전문 세척 과정을 거쳐 다시 공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만개한 산수유꽃과 벚꽃처럼 다회용기 사용 문화도 널리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감축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향후 다회용기 운영 기반을 더욱 확충해 ‘환경도시 양평’ 이미지를 강화하고, 앞으로 이어질 산나물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