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의 대향연… ‘2026 해남미남축제’ 두륜산서 화려한 개막

▲해남미남축제 두륜산서 화려한 개막(사진 = 해남군)2026.10.30,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김재희 기자 = 맛의 고장 해남을 대표하는 가을 먹거리 축제인 ‘2026 해남미남축제’가 30일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1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해남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채로운 먹거리,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맛과 멋의 대향연으로 차려진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오전 10시 30분 부녀농요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 한마당, 미남 청소년 어울림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주제관에서는 해남쌀 전시 및 판매를 비롯해 밀키트, 농특산물 판매, 해남 8미 및 지역 맛집 홍보 부스가 운영돼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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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갓 지은 해남 쌀밥에 대표 특산물인 김치와 김을 곁들여 맛보는 ‘쌀밥 시식(10:30/14:00)’ 행사와 ‘쌀 활용 요리 체험(12:30/15:30)’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추억의 구이터에서는 해남 고구마와 가래떡을 직접 구워 먹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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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후 5시에는 고향사랑기부 주제공연이 진행되며, 저녁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할 ‘미남 트롯 축하쇼’와 엔딩공연(더블루이어즈)이 펼쳐져 가을밤 두륜산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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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해남군 공식 SNS를 팔로우한 방문객에게 해남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 배추, 김, 쌀 모양의 한정판 키링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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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축제 기간 해남읍 원도심에서도 달콤한 먹거리 축제인 ‘초콜릿 페스타’가 연계 개최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원도심까지 방문해 해남 전체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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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순환 운행하고 있다”며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이 가득한 해남에서 달콤하고 맛있는 가을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