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서 만난 경기도와 폴란드의 전통 문화… 교류 프로그램 성료
'제28회 2026년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 폴란드 전통 민속춤 공연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8회 2026년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와 연계한 폴란드 전통문화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간 문화교류 일환으로 양 지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레그니차 송 앤 댄스 앙상블’은 폴란드 민속춤과 노래를 선보였으며, 전시장에는 독특한 문양과 제작기법이 돋보이는 볼레스와비에츠 도자공예와 유리공예 작품이 소개됐다.
또한 폴란드 두스니키-주드르이 제지박물관 관계자들이 전통 제지 과정을 시연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폴란드 전통 종이 만들기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종이를 만들어 보며 폴란드의 전통 제지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폴란드의 전통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와 연계해 국내외 전통문화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교류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경기도와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의 전통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문화유산 교류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