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131회차 ‘금귀월래’… 국감 현안 챙기기부터 민생 현장 행보까지
▲전남광주 캠핑 관광 박람회 참석(사진 = 박지원사무실)2026.10.13,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김재희 기자 = 박지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해남·완도·진도)이 10월 둘째 주 131회차 ‘금귀월래(금요일에 지역구에 내려갔다 월요일에 상경하는 의정활동)’를 이어가며 국정감사 현안 해결과 지역 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 6일 대법원과 8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지역구인 해남·완도·진도 3개 군의 시급한 현안을 집중 검토했다.
우선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신축 이전이 시급했던 해남읍 구교리 소재 법원 해남지원과 검찰청 해남지청 청사 이전 문제와 관련해, 박 의원은 “2027년 중 용도지역 변경이 완료되면 즉시 신축 이전 사업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력히 조속한 진행을 촉구했다. 이에 법원행정처와 법무부 모두 “빠른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완도·진도 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공증 업무를 보지 못해 겪는 불편을 지적하며, 공증인법 제8조에 따라 완도·진도 등기소에서도 공증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차관)에게 요구했다. 법무부 측은 “주민 편의를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계절노동자의 장기체류를 허용하는 ‘농·어업 숙련비자’ 신설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오기택 가요제(사진 = 박지원사무실)2026.10.13,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지역의 최대 현안인 전남 국립의대 유치와 관련해서도 적극 대응에 나섰다. 박 의원은 8일 김원이 의원(목포)과 함께 최교진 교육부장관을 면담하고 “법원에서 통합특별시의 순천대 추천 행위가 행정기관 내부의 중간적 행위에 불과하다고 판단한 만큼, 교육부가 구속되지 않고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최종 심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주말 동안 이어진 지역구 민생 현장 방문에서도 열띤 행보가 이어졌다. 박 의원은 해남 문내면 배추 농가를 찾아 작황을 점검하며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 김장배추가 출하될 때까지 한 달만 김장을 기다려달라”며 소비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2026.10.13,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밖에도 한글날 연휴 동안 열린 ‘해남 땅끝배 태권도 대회’, ‘2026 전남광주 캠핑 관광 박람회’,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진도 보배섬 문화예술제’ 등 3개 군 주요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광객 유치에 앞장섰다.
특히 제59차 재경완도군향우회 정기총회와 진도 보배섬 문화예술제 현장에서는 난대수목원, 완도-광주 고속도로, 진도 KTX 철망 유치 등 지역 숙원 사업 및 예산 확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9일에는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 당직자 4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지역발전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하나로 뜻을 모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