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13년 만에 런던 공연…유럽 스타디움 투어 성료

빅뱅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콘서트.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9.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그룹 빅뱅이 팝의 본고장 영국 런던을 뜨겁게 달구며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XX : 코스모스(COSMOS)'를 개최했다. 

빅뱅이 단독 투어로 런던 관객들과 만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약 13년 9개월 만이다.

앞서 프랑스 최대 규모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 무대에 올랐던 빅뱅은 영국에서도 스타디움급 대형 공연장을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탑티어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빅뱅은 '판타스틱 베이비', '거짓말', '하루하루' 등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 무대와 멤버별 솔로 퍼포먼스, 화려한 라이브 밴드 연주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멤버들은 현장을 찾은 팬클럽 'VIP'를 향해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뜻깊은 순간을 공유했다.

유럽 일정을 마친 빅뱅은 아시아 공연을 이어간다.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대만 타이베이 돔 공연을 시작으로, 총 19개 도시 39회에 걸쳐 대규모 월드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