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수시 경쟁률 12.97대 1…서울캠퍼스 논술전형에 지원자 집중
상명대 전경. 2026.09.22 / 사진 = 상명대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상명대학교의 2027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이 12.97대 1로 집계됐다. 서울캠퍼스 논술전형에 지원자가 집중된 가운데 자유전공 이공계열은 95.44대 1로 양 캠퍼스 전체 모집단위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명대학교는 22일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958명 모집에 2만539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정원 내 모집 기준 서울캠퍼스는 811명 선발에 1만5955명이 원서를 제출해 19.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천안캠퍼스는 855명 모집에 8595명이 지원하면서 10.05대 1로 집계됐다.
서울캠퍼스에서는 논술전형의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논술전형 68.19대 1 △실기전형 21.22대 1 △학생부종합 상명인재전형 17.68대 1 △학생부종합 기회균형전형 13.67대 1 △학생부교과 고교추천전형 7.48대 1 순이었다.
천안캠퍼스는 실기전형이 15.36대 1로 가장 높았으며, 학생부종합 상명인재전형이 14.69대 1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학생부종합 기회균형전형 7.56대 1 △학생부교과전형 6.00대 1 △체육 특기자전형 4.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서울캠퍼스 논술전형의 자유전공 이공계열에 지원자가 몰렸다. 해당 모집단위는 95.44대 1을 기록하며 전체 전형 중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같은 전형의 자유전공 인문계열도 90.09대 1에 달했다.
학생부종합 상명인재전형에서는 서울캠퍼스 생명공학전공이 37.2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에서는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이 30.25대 1로 지원자가 집중됐다.
실기전형의 경우 서울캠퍼스 스포츠건강관리전공이 51.50대 1을 기록했으며, 천안캠퍼스에서는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이 41.17대 1로 가장 높았다.
기회균형전형에서도 일부 모집단위의 경쟁이 두드러졌다.
서울캠퍼스는 게임전공이 28.50대 1로 가장 높았고 조형예술전공이 26.00대 1로 뒤를 이었다. 천안캠퍼스에서는 디지털만화영상전공 16.50대 1, 문화예술경영전공 16.00대 1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서울캠퍼스 화공신소재전공이 20.2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캠퍼스는 자유전공 인문사회계열에 지원자가 집중되면서 26.94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서울캠퍼스 논술전형의 높은 경쟁률과 함께 자유전공 모집단위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확인됐다. 특히 자유전공 이공계열과 인문계열 모두 90대 1을 넘어서며 다른 모집단위와 비교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