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제10차 의원간담회 개최

▲의원간담회 개최(사진  = 해남군의회)2026.09.21,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김재희 기자 = 전남광주시 해남군의회(민경매 의장)는 21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10차 의원간담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주요 현안 2건을 보고받은 뒤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전교통과의 ▲해남~인천공항 고속버스 노선 개통 안건과 미래공동체과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확대 계획에 따른 해남군 대응방안이 안건으로 올려졌다.

첫 번째 안건인 해남~인천공항 고속버스 노선은 오는 10월 1일부터 해남~영암~인천공항(제1·2터미널) 구간을 하루 1회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운수사 손실 보전을 위해 차량 광고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며, 2027년 기준 4대 차량에 약 1억 3천8백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의원들은 이용 수요와 군 재정 부담을 감안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수요 파악을 당부했다. 또한 진도·완도 등 인근 지자체와 연계해 이용객을 늘리고 지원 부담을 줄이는 상생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보고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확대 대응방안은 2027년 시범지역이 35개 군으로 확대되고 국비 지원율이 50%로 상향됨에 따라 마련됐다. 주민 1인당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해남군은 공모 참여를 위한 조례 제정과 재원 마련을 추진 중이다.

의원들은 인구 규모에 따른 공모 불리 요소를 극복할 해남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정안정화기금 등 가용 재원을 검토하고, 국비 지원 비율을 높이기 위한 공동 건의 등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