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 회의… "도발 즉각 중단하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 사진 = 서울뉴스통신 DB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국가안보실이 20일 북한의 연쇄 탄도미사일 발사에 맞서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도발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직후 국가안보실이 국방부 및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따른 우리 군의 대비 및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이번 미사일 발사가 안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필요한 군사·외교적 조치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안보실은 지난 12일 무력시위 이후 불과 8일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이 다시 감행된 점에 주목하며, 우리 군의 철통같은 안보 대비 태세 유지와 빈틈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정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엄중한 안보 위협이자 불법 행위"라고 규정하며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