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 충격 딛고 반등…장 초반 6200선 회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177.02포인트(2.60%) 내린 6643.58 개장했다. 2026.07.20. snakorea.rc@gmail.com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전날 급락했던 코스피가 29일 기관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장 초반 전 거래일보다 3.4% 오른 6228.52까지 상승하며 6200선을 회복했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오전 9시 26분 기준 1%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를 합쳐 7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6000억원, 외국인은 10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는 4%대, 이날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1%대 상승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3%대와 2%대 오르고 있으며, SK스퀘어·KB금융·삼성전기·신한지주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곧 하락 전환했다. 오전 9시 29분 기준 699.83으로 0.85% 내렸으며, 알테오젠을 비롯해 리가켐바이오, HLB, 펩트론, 에이비엘바이오, 파마리서치, 에코프로비엠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