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흉기 난동 발생…3명 부상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흉기 공격 현장 인근에 경찰관들과 경찰 차량이 배치되어 있다. 이날 파리에서 발생한 흉기 공격으로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남성 용의자 1명이 체포됐다. 2026.07.28, 사진=신화통신/서울뉴스통신,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흉기 공격으로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남성 용의자 1명이 체포됐다.

이번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파리 북서부에서 발생했다. 주방용 칼 2자루를 소지한 한 남성이 거리에서 행인들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용의자는 비번이던 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제압돼 체포됐다.

루렌트 누네즈 프랑스 내무장관은 언론에 "용의자는 스스로 밝힌 신원 외에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횡설수설하는 진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네즈 장관은 "이번 극도로 폭력적인 사건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국가 대테러검찰청(PNAT)도 이번 사건을 예의주시하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