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농부의 장터, 혹서기엔 아파트로 찾아간다

찾아가는 농부의 장터는 오는 25일 약사동 춘천롯데캐슬 위너클래스, 내달 8일 온의동 춘천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사진= 춘천시청 제공

【강원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춘천시 농부의 장터가 시민들의 생활단지로 찾아간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에서 운영 중인 농부의 장터가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폭염으로부터 참여 농가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혹서기 휴장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 시는 휴장 기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 공동주택을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농부의 장터는 오는 25일 약사동 춘천롯데캐슬 위너클래스, 내달 8일 온의동 춘천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을 비롯해 먹거리와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이곳에선 옥수수 특판 행사와 농산물 꾸러미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주민들이 장터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농부의장터 휴장 기간 동안 시설물과 판매부스를 정비한 뒤 8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농부의 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보다 편리하게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