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배드민턴 강호들, 해남서 정면승부 펼친다"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베드민턴 대회 전경(사진 = 해남군)2026.07.1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김재희 기자 = 국내 대학 및 일반부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6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오는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해남군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64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대학부와 일반부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 등 각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학석배 대회는 매년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해온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각 시·도의 대학과 실업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경기마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예상된다. 선수들에게는 실전 경험과 경기력 향상의 기회가, 배드민턴 관계자와 동호인들에게는 국내 정상급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임원, 심판진 등 연인원 1만1,000여 명 이상이 해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이용이 늘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해남군은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 냉방시설 정비, 안전관리 및 의료지원, 교통·주차 대책 등 대회 운영 전반에 걸쳐 빈틈없는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남은 우수한 체육시설과 숙박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와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 7월에는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 배드민턴 예비국가대표 선수단이 잇따라 해남을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2026.07.1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군 관계자는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해남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길 바라며,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