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하이 레고랜드, 개장 1년 만에 방문객 200만 명 돌파

지난해 7월 3일 촬영한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 (사진=신화통신 제공)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중국 최초의 레고랜드 리조트인 상하이 레고랜드가 5일 개장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 동안 누적 방문객은 200만 명(연인원) 이상으로, 전 세계 레고랜드 리조트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상하이 레고랜드는 개장 첫해 방문객 증가율에서도 전 세계 레고랜드 리조트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중 자녀 동반 가족 방문객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 잡았다.

창장(長江) 삼각주 외에 베이징, 광둥(廣東), 산둥(山東) 등지에서 상하이 레고랜드를 찾았다.

존 야콥슨 멀린 엔터테인먼트 레고랜드 리조트그룹 총괄사장은 “상하이 레고랜드가 개장 첫해 고무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며 “전 세계 레고랜드 리조트 가운데 방문객 수와 고객 만족도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중국 내 가족 단위 관광 시장의 막대한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관광 시장의 활력을 확신할 수 있게 됐다”면서 “중국은 멀린 엔터테인먼트 성장 전략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하이시 진산(金山)구에 위치한 상하이 레고랜드는 전 세계 11번째 레고랜드 리조트로 부지 면적만 31만8천㎡에 달해 개장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레고랜드 파크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