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규모 2.1 지진 발생…기상청 "인근 지역 진동 느낄 수 있어"

6일 오후 8시57분께 경북 김천시 북동쪽 13㎞ 지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 2026.07.06 / 사진 = 기상청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경북 김천시 인근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진앙 주변 지역에서 흔들림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6일 오후 8시 57분께 경북 김천시 북동쪽 13㎞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6.23도, 동경 128.20도이며, 발생 깊이는 9㎞로 관측됐다.

이번 지진으로 기록된 최대 진도는 경북 지역이 Ⅲ(3), 충북 지역이 Ⅱ(2)였다.

진도 Ⅲ은 실내나 건물 상층부에 있는 사람들이 흔들림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고, 정차 중인 차량이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진도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일부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흔들림을 의미한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