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비케이, 문체부 ‘2026 스포츠산업 선도기업’에 최종 선정
사진은 페럼CC (사진 이민희 기자)2026.06.27,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골프장 코스관리 위탁운영 전문기업 ㈜비엔비케이(BnBK·대표이사 권성호)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행하는 ‘2026년도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정부 정책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비엔비케이는 향후 3년간 사업 고도화, 판로 개척, 해외 진출 기반 강화 등 다방면에서 체계적인 정부 지원을 받으며 스포츠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게 된다.
비엔비케이의 핵심 경쟁력은 지난 20년간 전국 골프장에서 축적한 방대한 운영 데이터다. 회사는 그동안 그린키퍼(코스관리 팀장)개인의 경험과 직관에 의존했던 코스별 관리 매뉴얼, 잔디 이슈 대응 기록, 기후별 처방 노하우를 디지털화·체계화하여 자체 플랫폼인 ‘ECM(전사적코스관리)’을 개발했다.
ECM 플랫폼은 골프장 코스 상태를 객관적 지표로 진단한 뒤 맞춤형 처방을 제시하며, 처방 후 효과까지 자동으로 추적해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코스 품질을 시스템 차원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의사결정의 객관성을 확보했다.
BnBK는 ECM을 기반으로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과 충남 세종필드CC의 코스관리를 하고 있다.
권성호 대표는 “한국의 까다로운 여름철 고온다습 환경에서 쌓아온 코스 관리 경험은 동남아시아, 중국·일본 남부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자산”이라며 “향후 정밀 잔디 관리 기술을 축구·야구장 등 다른 스포츠 경기장과 농업·산림 분야로 확장해 스마트 그린 솔루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