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민주당 후보, 민선 9기 대전서구청장 당선
4일 전문학 후보가 선거캠프에서 꽃목걸이를 하고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2026.06.04,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ㅡ전문학 더불어민주당 후보(55ㆍ사진)가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선 9기 대전서구청장에 당선됐다.
전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통합의 힘으로, 새로운 서구를 열겠다. 사랑하는 서구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결과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서구를 변화시키고자 했던 구민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그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이번 선거를 통해 구민 여러분께서는 더 유능한 행정, 더 책임 있는 지방정부 그리고 구민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서구를 선택해주셨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제 선거는 끝났고 행정의 시간이 시작됐다. 지지해 주신 분들뿐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셨던 주민 여러분의 마음까지 품고 가겠다. 구청장은 정치적 진영의 대표가 아니라 모든 구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서구의 변화를 도시의 큰 방향부터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차근차근 만들어가겠다"면서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미래를 꿈꾸는 도시, 어르신의 노후가 즐거운 도시, 소상공인이 다시 활력을 되찾는 도시 그런 서구를 만들겠다. 기초의회에서 주민의 삶을 배우고, 광역의회에서 도시의 흐름을 익히고, 국회에서 중앙정부와 정책을 연결하며 쌓아온 경험을 이제 오롯이 서구를 위해 쓰겠다. 중앙정부와 지역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좋은 정책도 구민의 삶까지 제대로 닿을 수 있다. 이재명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서구의 변화와 발전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정부와 연결되고 예산을 움직이며 멈춘 사업을 다시 움직이는 유능한 지방정부로 성과를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겠다. 구청의 문턱은 낮추고 행정의 속도는 높이겠다.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변화로, 구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며 "오늘의 선택이 자랑스러운 결정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겸손하게 배우고 성실하게 일하겠다.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4일 오전 3시 37분 현재 선거투표 개표 결과 개표율 99.97%를 기록한 가운데 전 후보는 11만7958표(52.31%))를 득표했다. 전 후보는 국민의힘 서철모 후보(61)를 1만441표(21.01%p) 차로 앞서며 당선의 기쁨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