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여객기, 타이어 결함으로 긴급 착륙…동일 유형 사고 두 차례 잇따라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29일 오전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가고시마공항으로 향하던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타이어 결함으로 도쿄 나리타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지난 2024년 8월 16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촬영된 전일본공수(ANA) 항공기. (사진=신화통신 제공)
NHK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의 왼쪽 뒷바퀴 타이어가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탑승객과 승무원 포함 총 226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항공기가 착륙한 나리타공항 활주로가 한때 폐쇄됐으며 출발지인 하네다공항 활주로에서도 타이어 파편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앞서 지난 25일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후쿠오카로 향하던 일본 스카이마크항공 여객기가 타이어 결함으로 긴급 회항해 하네다공항에 착륙했다. 해당 항공기의 타이어 1개가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로써 이번 주 일본에서 동일한 유형의 타이어 관련 사고가 두 차례 잇따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