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섭 안성시의원 후보, 신변 위협 속에서도 '시민 소통' 지속… “시민의 곁 끝까지 지킬 것”

최호섭 안성시의원 후보가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호섭 후보 캠프]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안성시 다선거구에 출마한 최호섭 후보가 최근 발생한 신변 위협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차질 없이 이어가고 있다.

최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매일 밤 9시, 아양상가 북쪽 입구 인근 사거리(CGV 인근)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을 진행해 왔다. 이는 늦은 시간 식당을 일일이 방문하는 방식이 상인과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택한 방식이다.

해당 장소에서 진행된 거리 인사는 자연스럽게 시민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되며 유권자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그러나 최근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행위가 잇따르며 경찰이 출동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현장 안전에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한 남성이 인근 식당에 난입해 최 후보를 겨냥한 위협성 발언을 하며 흉기를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목격담이 이어졌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상황이 수습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으로 최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느낀 심리적 충격과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지만, 최 후보는 예정된 거리 소통 일정을 중단 없이 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최 후보 측은 입장문을 통해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시민과의 만남 자체를 위협하는 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라며 “어떤 위협 속에서도 시민을 만나는 일을 멈출 수 없다는 것이 후보의 확고한 의지”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앞에 서는 일은 두려움보다 책임이 앞서는 자리”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 곁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