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서경덕, 3·1운동 정신 담은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영상 공개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함께 3·1운동 정신을 노래로 계승하자는 취지의 영상을 선보였다.
서 교수는 3일 "5분 분량의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영상을 KB금융그룹과 공동 제작해 국내외에 널리 전파중이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서 교수와 이상순이 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이화여고를 찾아 과거 ‘유관순 노래’와 ‘삼일절 노래’ 등을 짚어보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음악이 지닌 상징성을 되새겼다.
특히 최근 음악감독 정재일과 가수 이적이 함께 제작한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음원의 작사를 맡은 한성일 씨도 출연해 가사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 교수는 “이번 노랫말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2천여 건이 접수됐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순, 정재일, 이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해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또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가운데 노래와 영상을 통해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국내외에 알리는 일은 지금을 사는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