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지미 팰런쇼’ 접수…북미 투어 열기 속 글로벌 인기 재확인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트와이스가 북미 방송 출연과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NBC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신곡 ‘스트래티지’ 무대를 선보였다.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약 3년 만의 재출연으로, 한층 성숙해진 퍼포먼스와 에너지로 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스트래티지’는 2024년 12월 발매된 곡으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삽입되며 재조명됐다.

해당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17주 연속 진입했으며,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방송 당일 기준 누적 재생 수 3억 회를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현재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의 일환으로 북미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밴쿠버를 시작으로 샌디에이고 벨몬트 파크 등지에서 공연을 펼치며 360도 개방형 무대와 대표곡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멤버별 개인 무대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테이크다운(TAKEDOWN)’(정연·지효·채영) 무대도 호응을 얻고 있다.

북미 투어는 오는 4월 오스틴까지 총 20개 지역 35회 규모로 이어진다. 3월 20~22일에는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4월 25~26일과 28일에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도쿄 국립경기장 무대에 오른다. 이어 5~6월 유럽 8개 지역 공연까지 더해 총 43개 지역 78회에 달하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완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