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준혁 ‘레이디 두아’,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직행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배우 신혜선과 이준혁이 주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가 공개 2주 차에 글로벌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넷플릭스가 25일 발표한 2월 16~22일 주간 시청 시간 순위에 따르면, ‘레이디 두아’는 조회수 1000만 회, 시청 시간 5940만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공개 첫 주 3위에서 단숨에 정상으로 올라선 ‘역주행’ 성과다. 지난 13일 공개된 이 작품은 첫 주에 언퍼밀리어와 ‘납의 아이들’에 이어 3위로 출발했으나, 입소문을 타고 시청 지표가 급상승하며 2주 차에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2위를 기록한 ‘언퍼밀리어’는 조회수 430만 회, 시청 시간 2250만 시간을 나타냈다.

‘레이디 두아’는 정체를 감춘 채 살아가는 여자 ‘사라킴’과 그의 실체를 추적하는 형사 ‘무경’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신혜선이 비밀에 둘러싸인 사라킴을, 이준혁이 집요하게 사건을 파고드는 형사 무경을 연기하며 긴장감 있는 전개를 이끈다.

한편 이번 주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톱10에는 한국 작품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솔로지옥 시즌5가 조회수 170만 회, 시청 시간 2870만 시간으로 8위를 기록했고, 솔로지옥 리유니언은 조회수 160만 회, 시청 시간 580만 시간으로 9위에 올랐다.

‘레이디 두아’의 1위 등극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도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