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주권 세계에 알린다”…서경덕, 동해해경청 ‘명예 총경’ 위촉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지난 3년간 동해해경청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명예 총경’으로 위촉됐다.

서 교수는 삼일절을 앞둔 지난 25일 강원 동해시 동해해경청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김인창 청장으로부터 위촉장 및 계급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서 교수는 위촉식 이후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도와 동해 홍보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서 교수는 “이제는 묵묵히 일하는 시대를 넘어 해양경찰이 독도와 동해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야 할 때”라며 해양주권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명예 총경으로서 해양경찰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글로벌 콘텐츠 제작과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이후 서 교수는 독도와 동해 수호 임무를 수행 중인 경비함정에 탑승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직원들과 함께 선상에서 삼일절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의 ‘태극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서 교수는 향후 동해해경청과 협력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해양주권 교육 콘텐츠 제작과 해양안전 캠페인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