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3주째 박스오피스 1위…600만 고지 눈앞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주차에도 정상을 지키며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141만 42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82만 8899명으로, 이번 주 내 600만 고지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숙부에게 배신당해 폐위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된 뒤 마을 촌장 엄흥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다. 유해진이 엄흥도 역을, 박지훈이 단종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안재홍 등이 출연했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휴민트는 23만 9368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57만 9016명이다. 이 작품은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이 출연하고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밖에 '신의악단'이 4만 964명으로 3위, '넘버원'이 4만 805명으로 4위, '귀신 부르는 앱: 영'이 3만 234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