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엔 행복이 세 배”…서울시, 설맞이 꿈새김판 새 단장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가 설 명절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시는 설 명절을 기념해 13일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이번 설엔 행복이 한 배, 두 배, 세 배”라는 문구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꿈새김판은 올해의 서울색인 ‘모닝옐로우(Morning Yellow)’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모닝옐로우는 시민의 하루를 여는 아침 해를 형상화한 색으로, 무탈한 일상과 활기찬 하루에 대한 바람을 담았다.

디자인에는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가 한복을 차려입고 시민들에게 세배를 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해치와 현무가 착용한 갓은 최근 개관한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 서울마이소울샵에서 판매 중인 서울굿즈 ‘서울마이소울 1초 갓’으로, 전통적인 설 분위기를 더했다.

서울시는 ‘세배(절)’와 ‘세 배(3배)’의 언어유희를 활용해 명절 인사말에 유쾌함을 더하는 동시에, 가족·친지와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시민들의 행복이 세 배로 커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설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서울시가 전하는 기운과 웃음을 느끼길 바란다”며 “연휴 동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