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권유리, 서울 팬미팅 수익금 일부 기부…선한 영향력 실천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가 서울에서 열린 팬미팅 티켓 수익금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권유리가 세 번째 팬미팅 투어 ‘Yuri’s 3rd Fanmeeting Tour in Seoul [YURIVERSE]’의 일환으로 마련된 서울 공연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발성 후원이 아닌, 아동·청소년의 삶과 미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단체라는 점에서 기아대책을 선택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권유리가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 방콕, 호치민, 타이베이, 서울 등 아시아 지역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대책은 각 지역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팬미팅 제작사인 ㈜올어바웃컨텐츠 관계자는 “투어 기획 초기부터 서울 공연은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티켓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준비했다”며 “공연의 즐거움에 더해 감사와 연대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고 전했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나눔은 문화와 팬덤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아이들의 내일이 더 밝아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유리는 지난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Yuri’s 3rd Fanmeeting Tour [YURIVERSE]’ 서울 공연을 열었다. 이번 투어는 방콕, 호치민, 타이베이, 서울을 잇는 아시아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각 도시의 문화와 정서를 반영한 무대와 토크, 가창과 댄스, 팬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