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세종문화회관 래핑…서울서 완전체 컴백 예고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한복판에서 완전체 컴백을 알리는 대형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전날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콘셉트로 꾸며졌다.
현장에는 오는 3월 20일 발매되는 정규 5집의 로고와 발매일, 팀명이 대형 그래픽으로 연출돼 시민과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세종문화회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꼽히는 곳이다.
빅히트 뮤직은 “한국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팀으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만큼, 문화적 뿌리인 서울 중심에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며 이번 이벤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계단 상단에는 신보의 로고 조형물도 설치됐다. 해당 로고는 최근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팬클럽 ‘아미(ARMY)’에게 보낸 친필 편지를 통해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아직 디자인의 구체적인 의미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해석과 추측이 이어지며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서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뉴욕, 도쿄, 런던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도 옥외 광고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은 약 3년 9개월 만이다. 정규 5집에는 총 14곡이 수록되며, 지난 시간 동안의 여정에서 쌓인 감정과 고민을 바탕으로 ‘현재의 방탄소년단’을 밀도 있게 담아낸다는 설명이다. 일곱 멤버는 새 앨범 발매 이후 대규모 월드투어에도 돌입할 계획으로, 공연 관련 세부 내용은 오는 14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