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경력'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계룡건설' 20일까지 접수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계룡건설이 2025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창립 55주년을 맞은 계룡건설이 인재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기 공개채용의 일환이다.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조경 △경영지원 △개발 등 7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해당 전공자 중 2026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이며, 모집 분야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경력사원은 토목과 인테리어 디자인 기획 부문에서 모집하며, 직무 관련 경력자 및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지원서는 오는 20일 낮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채용 절차는 AI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계룡건설은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수주 확대를 기반으로 매년 신입 및 경력 인재를 꾸준히 채용해 왔다. 입사 후에는 직무별 교육과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전문성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매년 공개채용을 통해 청년 고용 확대와 우수 인재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