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철수 ‘스피릿핑거스’서 장동건 役…소년 감성 프로그래머 변신 예고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배우 임철수가 신작 드라마 ‘스피릿핑거스’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임철수는 오는 10월 29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되는 ‘스피릿핑거스’에서 소년 감성이 가득한 프로그래머이자 그림 모임 멤버 ‘장동건’ 역을 맡았다. 작품은 누적 조회수 13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평범한 여고생이 알록달록한 그림 모임에 들어가면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원작의 탄탄한 팬덤에 더해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 등 주목받는 청춘 배우들의 출연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대세 신스틸러’로 불리며 출연작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임철수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그는 ‘미지의 서울’, ‘정숙한 세일즈’, ‘놀아주는 여자’, ‘환혼’, ‘오늘의 웹툰’, ‘빈센조’,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활약해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철수가 그려낼 ‘장동건’ 캐릭터가 어떤 방식으로 드라마의 흐름을 이끌며 청춘 배우들과의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스피릿핑거스’는 오는 10월 29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