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다이어트 루머 해명 "위고비 안 했다…운동 열심히 한 것"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남매 듀오 '악뮤(AKMU)' 멤버 이수현이 다이어트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수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 위고비(비만치료제) 안 했다. 굉장히 억울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마라탕이랑 엽떡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려고 매일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하다"며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악뮤 스탠딩 콘서트 무대에 오른 이수현은 확 달라진 체형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 팬은 이수현과 소셜미디어 소통에서 "살을 대체 얼마나 뺀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건강이 우선인 거 알지?"라고 걱정했고, 이수현은 "고마워. 지금이 태어나서 제일 건강하다"고 답했다.
또 이수현은 "오늘 저녁 어떤 거 드셨어요?"라는 질문에 "안 먹었어요 귀찮아서. 어제 저녁은 이거"라며 닭가슴살 소시지와 김치, 현미밥 등이 담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한편 악뮤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스탠딩 콘서트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