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3년만에 컴백…장나라 합류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이 바다 건너 해외로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
tvN은 19일 "'바퀴 달린 집'이 2022년 방송한 시즌4 이후 3년 만에 돌아왔다"며 "이번에는 해외로 향하는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냈던 지난 시즌과 달리 해외로 떠나는 여행을 다룬다.
글로벌하게 돌아온 만큼 새로운 식구의 합류도 기대를 모은다.
'바퀴 달린 집'의 공식 셰프이자 정 많은 맏이 성동일, 유쾌한 둘째 김희원이 변함없이 함께하는 가운데 장나라가 전격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나라는 시즌1~시즌5(2020~2025) 통틀어 여성 멤버로는 처음이다. 기존 배우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 활약한다.
바퀴 달린 집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그간 전국 24개 지역, 32곳 앞마당에서 사계절을 보냈다면, 이번엔 해외로 떠난다. 현지 식자재로 이국적인 밥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3년 만의 새 시즌"이라며 "성동일과 김희원, 장나라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