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결혼 6년 만에 엄마 됐다…“아기가 태어났어요! 물방울 같아요”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결혼 6년 만에 엄마가 됐다.

이진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아기가 태어났어요! 물방울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 있는 이진아와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를 꼭 닮은 아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조금 무서웠지만 잘 해냈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며 "정말 귀여운 루아. 잘 살아보자. 옆에서 고생 많이 해준 반짝이 남편 넘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이에 코미디언 김숙이 "끼아 루아다"라고 반가워하는 등 지인들도 출산을 축하했다.

한편 이진아는 지난 2013년 정규 1집 '보이지 않는 것'으로 데뷔했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게임 OST와 광고 음악, 영화 음악감독 등으로도 활약했다. 지난 2019년 3월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