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장, 송지 어란위판장 첫 물김 위판 현장 방문… “어민 시름 덜도록 풍작·제값 받기 기원”
▲송지 어란물김위판장 전경(사진 = 민경매 군의장)2026.11.07,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김재희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장이 지역 수산업의 활력 회복과 어민들의 애환을 살피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나섰다.
해남군의회에 따르면, 민경매 의장은 7일, 지역구 의원인 박상정 부의장, 노중희 의원과 함께 송지면 어란위판장에서 열린 ‘2026년 첫 물김 위판’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김 수확 철을 맞아 물김 출하 동향과 경매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고령화와 해수온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업 현장을 지키는 어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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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위판이 열린 어란위판장 현장에는 새벽부터 출하된 물김을 확인하고 경매에 참여하려는 어민들과 수협 관계자, 중도매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첫날 위판에는 관내 4개 어가가 참여해 정성껏 수확한 물김을 선보였다.
경매 결과, 이날 거래된 물김 가격은 포대(자루)당 대부분 45만 원 선을 웃도는 수준에서 형성됐다. 하지만 현장에서 경매를 지켜본 어민들은 올 한 해 들어간 인건비와 유류비, 양식 기자재 비용 등 생산 원가 상승에 비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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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어민들과 일일이 손을 잡으며 위로를 건넨 민경매 의장은 경매 진행 상황을 끝까지 지켜보며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
민경매 의장은 “첫 물김 출하를 위해 밤낮없이 땀 흘리신 어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도 “어민들의 정성과 쏟아부은 노고에 비하면 첫날 형성된 경매가가 45만 원 선에 그쳐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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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 의장은 “다음 위판에서는 경매가가 50만 원을 훌쩍 넘어서서 어민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어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올 한 해 해남군 김 농사가 대풍작을 이루어 모든 어가의 소득이 크게 늘어날 수 있기를 온 군민과 함께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함께 현장을 찾은 박상정 부의장과 노중희 의원 역시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위판장 시설 개선 및 물김 유통 물류 여건 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가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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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남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김 생산지 중 하나로, 이번 송지 어란위판장의 첫 위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물김 거래에 돌입하게 된다. 해남군의회는 앞으로도 김 수확 및 위판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