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린이 918명 참여하는 김장 체험교육 운영…전통 식문화 알린다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제공) 2026.11.0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파주시가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김장 문화를 알리고 채소와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치 만들기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2026년 푸드플레이 사업 ‘나는야 척척 김치 박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36곳의 만 3~5세 어린이 918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김치의 종류와 김장의 의미를 배우고, 식재료를 직접 만지고 다루는 과정에서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센터가 제공하는 교육 영상을 활용해 김장의 유래와 의미, 다양한 김치의 종류 등을 알아보며 우리 전통 음식문화를 배운다.

이론교육에 이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요리 체험도 진행된다. 파주시는 참여 기관에 절임 배추와 김치 양념, 개별 포장 용기 등을 제공하며, 어린이들은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자신만의 김치를 완성하게 된다.

체험을 통해 만든 김치는 어린이들이 각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해 전통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정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장혜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우리 전통음식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채소에도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