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찬 서울시의원, 서울함공원 안전 점검…관람객 5년 새 1.7배 증가

서울함공원 현장을 점검하는 위성찬 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2026.10.28,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의회 위성찬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서울의 유일한 함상공원인 서울함공원을 찾아 시설 안전과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위 의원은 지난 21일 망원한강공원에 있는 서울함공원을 방문해 퇴역 함정과 관람 시설의 관리 현황을 살펴봤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문을 연 서울함공원은 퇴역 함정을 활용해 역사와 안보, 평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유료 관람객은 2021년 4만1375명에서 2025년 7만97명으로 늘어 5년 사이 약 1.7배 증가했다.

이날 위 의원은 서울함과 잠수함 내부를 둘러보며 함정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상태를 확인하고, 관람객이 이동하는 통로와 계단 등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지 점검했다.

위 의원은 “바다를 누비던 함정을 한강에서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서울함공원은 아이들에게는 살아 있는 안보 교육의 현장이자, 시민들에게는 한강의 색다른 즐길 거리”라며 “관람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함정 내부의 좁은 통로와 계단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곳은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지난달 서울함공원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위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으로, 시설 운영과 관리가 적절하게 이뤄지는지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위 의원은 “관람객 수 증가에 그치지 않고 해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험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서울함공원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안보·평화 교육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 성과를 꾸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