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6 中 징더전 국제 도자기 박람회' 개막…세계 19개국·지역 유명 브랜드 참가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2026 중국 징더전(景德鎮) 국제 도자기 박람회’가 18일 장시(江西)성 징더전시 타오보청(陶博城)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1천여 개 구매업체가 참가했다.

중국도자기공업협회, 징더전도자기협회, 징더전도자기상회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전시 면적은 총 14만㎡에 달하며 독일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 & Boch), 일본 코란샤 등 전 세계 19개 국가(지역)의 유명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 도자기 문화 교류와 글로벌 도자기 무역 전시, 세계 도자기 산업 투자 협력을 위한 주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개막식에서는 도자기 업계의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위한 ‘1개 도표·4개 목록’, 2026 ‘징더전즈(景德鎮制)’ 지역 브랜드 관련 신규 표준, 타오보청 지수, 도자기 수도 문화관광 디지털 플랫폼 등 일련의 성과도 발표됐다.

‘2026 중국 징더전(景德鎮) 국제 도자기 박람회’ 현장. (사진=신화통신 제공)

2004년 처음 개최된 징더전 국제 도자기 박람회는 22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박람회는 ‘천년 도자기 수도’로서 징더전이 지닌 깊은 역사·문화적 저력과 ‘세계 수공예 및 민간예술 도시’라는 국제적 명성을 바탕으로 교류 네트워크를 꾸준히 넓혀 왔다.

나아가 전시·무역, 문화 교류, 투자 협력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점차 자리매김하며 징더전 국가 도자기 문화 계승·혁신 시범구 건설에 지속적으로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