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공고, 과정평가형 자격 우수기관 선정· 산업기사 11명 배출
충북공고, 과정평가형 자격 우수기관 선정 산업기사 11명 배출 사진(제공=충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충북공업고등학교(교장 심정섭)는 지난 9월 16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26년도 과정평가형 자격 우수과정 인증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9월 30일 발표된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정밀기계과 3학년 학생 11명이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정밀기계과는 최근 6년간 매년 10명 이상의 산업기사 자격 취득자를 배출하며,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편성된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고, 내부평가와 외부평가를 거쳐 합격 기준을 충족하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일반적인 검정형 산업기사 자격시험은 관련 학력이나 실무 경력 등 응시 자격을 갖춰야 하지만,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지정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평가 기준을 충족하면 고등학생도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충북공고는 정밀기계과의 실습 중심 교육과정과 전문적인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높여 왔으며, 이번 우수과정 인증기관 선정과 자격 취득을 통해 현장 중심 기술교육의 성과를 보여줬다.
심정섭 충북공고 교장은 “고등학생 단계에서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한 것은 학생들이 전문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