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부터 선박까지 ‘수출 대표선수’…산업부 캐릭터 이름 국민이 선정
산업통상부는 대한민국 주요 수출품목을 캐릭터로 만든 '수출프렌즈'의 이름을 국민이 직접 지어주는 '수출프렌즈 네이밍 공모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2026.09.15 / 사진 = 산업부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 반도체와 자동차, 바이오 등 대한민국 주요 수출품목을 형상화한 캐릭터의 이름을 국민이 직접 정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산업통상부는 우리나라 대표 수출품목을 캐릭터로 제작한 ‘수출프렌즈’의 공식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출프렌즈는 반도체·자동차·바이오·뷰티·선박 등 국내 수출을 이끄는 5개 품목을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한 그룹이다. 수출 실적과 산업 성과를 국민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처음 공개됐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부 인스타그램이나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며 최종 선정된 이름은 앞으로 산업부의 각종 홍보 콘텐츠에서 공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산업부는 국민이 직접 이름을 붙인 수출프렌즈를 활용해 연말 수출 1조 달러 달성을 향한 홍보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매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할 때 품목별 실적을 소개하는 숏폼 영상을 정기적으로 제작·배포하고, 영상에 수출프렌즈 캐릭터를 등장시켜 주요 수출 성과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수출 1조 달러 달성 시점에는 이를 기념하는 별도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민이 지어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출프렌즈가 연말 1조 달러 달성까지의 여정을 생생하게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