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해양의식 함양을 위한‘찾아가는 등대학교’개최

목포해수청, 해양의식 함양을 위한‘찾아가는 등대학교’개최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영자, 이하 목포해수청)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등대의 중요성과 역사성을 홍보하고, 바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등대학교’를 9월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해수청과 전남광주 진도교육지원청 협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관한 인문학적 소양과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학생들이 등대를 포함한 해양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과 목포해수청 진도항행정보시설사무소(이하 진도소) 직원이 관내 학교를 방문해 등대 등 항로표지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도 군내중, 지산중, 진도중 학생들은 하조도등대(1909. 2.) 해양문화전시관에서 하조도등대의 역사와 역할, 국내·외 주요 등대에 관한 설명을 듣고, 크고 작은 170여 개 섬들이 새떼처럼 펼쳐진 곳이라는 조도군도(鳥島群島)의 자연환경과 특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해수청 진도소 관계자는 하조도에 위치한 조도초교를 찾아가 해수부 마스코트 ‘해랑이와 함께하는 등대이야기’라는 주제로 진도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닌 , , 를 비롯해 인천 ‘’ 등을 소개하고 퀴즈 형식으로 등대 등 항로표지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대웅 진도소 소장은 “앞으로도 바다의 신호등인 등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학생들에게 해양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등대학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