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음성군 올 상반기 고용지표 4개 분야 도내 1위
2026.08.20,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국가데이터처에서 지난 20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주요 고용지표에서 고용률 4개 분야 도내 1위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2024년 하반기, 2025년 상하반기에 이어 4개 반기 연속 도내 1위를 이어간 것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에 따르면 분야별 지표는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 78.8%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3.5% △청년고용률 54.3% △경제활동참가율 74.6%로 각 분야에서 충북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지역활동인구는 군 단위 전국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12만명에서 올해 상반기 12만 3000명으로 1년 동안 3000명이 늘어, 탄탄한 산업·일자리 기반이 유동 인구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군은 이러한 결과를 △에너지, 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 등 신성장 산업단지 조성 △다양한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생활임금제도 도입 △일자리 매칭 서비스 지원,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고용노동부·충청북도와 함께 추진한 반도체·식품제조 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37개사에 217명의 취업을 견인했다.
또한 직장적응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재직 근로자 21개사 126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고용시장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 노력이 이번 지표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군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