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 음주차량, 공사차량 충돌 후 화재…인명피해 없어

(소방차) / 사진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 성동구 강변북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차량이 도로 공사 차량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2분께 성동구 영동대교 북단 인근 강변북로 구리 방향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에 세워져 있던 공사 차량과 충돌했다.

충돌 직후 승용차는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갔고 차량에서 불이 발생해 전소됐다. 다만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이 확인한 A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3% 이상 0.08% 미만으로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경위와 충돌 원인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