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 상반기 中 규모 이상 문화기업 매출 전년比 4.6% 증가

지난 23일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UME 영화성(城)을 찾은 시민이 애니메이션 ‘팔선(八仙)’ 예고편을 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올 상반기 중국의 문화기업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6월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문화 및 관련 산업 기업의 매출은 7조2천26억 위안(약 1천534조1천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이 기간 문화 핵심 영역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5조472억 위안(1천75조536억원)으로 집계됐다. 그중 문화 투자·운영, 뉴스정보 서비스, 창의 디자인 서비스 등 3개 대분류 업종의 매출 증가율은 각각 10.0%, 9.2%, 9.2%를 기록했다.

문화 서비스업의 견인 효과도 두드러졌다. 올 들어 6월까지 문화 서비스업 매출은 4조3천235억 위안(920조9천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늘었다. 이는 전체 규모 이상 문화기업보다 3.5%포인트 웃도는 수치다.

문화 서비스 기업의 매출 비중은 규모 이상 문화기업 전체의 60.0%를 차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포인트 높아졌다. 이로써 전체 규모 이상 문화기업의 매출을 4.7%포인트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