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中 전력 사용량, 2030년까지 연간 6천억㎾h 증가 전망

지난달 3일 산시(陝西)성 푸핑(富平) 휴게소에서 충전 중인 신에너지차. (사진=신화통신 제공)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기간 중국의 전력 사용량과 에너지 관련 투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두중밍(杜忠明) 중국 국가에너지국전력사(司) 사장(국장)은 26일 ’15차 5개년 계획’ 기간 컴퓨팅 파워 수요 급증, 전기차 충전 수요의 빠른 증가, 기타 산업 및 가계 전력 사용량의 안정적인 오름세 등에 힘입어 중국의 전력 사용량이 매년 약 6천억㎾h(킬로와트시)씩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증가분은 매년 중견 규모 국가의 전력 사용량과 맞먹는 규모라고 덧붙였다.

왕훙즈(王宏志) 국가에너지국 국장은 ’15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의 주요 에너지 프로젝트 및 신흥 에너지 관련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총 투자 규모는 20조 위안(약 4천54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