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13회 시민대상 수상자 5명 선정
청주시청 임시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는 제13회 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청주시민대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부문 김현호 씨 △문화예술부문 서일도 씨 △체육교육부문 이은영 씨 △산업경제부문 김현수 씨 △사회복지부문 김현진 씨를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역사회부문 수상자인 김현호 씨는 청주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지역 건설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수습·복구·대응 지원에 앞장서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인 서일도 씨는 국가무형유산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이자 문화예술교육사로 활동해 왔다. 특히 퓨전국악그룹 ‘서일도와 아이들’을 창단해 지역 문화행사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악 대중화에 기여했다.
체육교육부문 수상자인 이은영 씨는 30년간 교직에 몸담은 뒤 퇴직 후 희영장학회를 설립했다. 1992년부터 35년간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540명에게 총 6억6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했다.
산업경제부문 수상자인 김현수 씨는 복대가경시장 상인회장으로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과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등 정부 정책과 시책에도 적극 협조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사회복지부문 수상자인 김현진 씨는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청주시 1인 가구 과제 연구, 마을복지학교 기획 등 지역 사회보장 체계 마련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상 수상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자신이 가진 역량을 청주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발휘해 온 분들” 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시정 발전의 대표적인 모델로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청주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산업경제, 사회복지 등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13회 청주시 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청주시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