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자생 독서동아리’ 집중 등록 기간 운영

청주시립도서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7월까지 ‘자생 독서동아리’ 집중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공공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에 등록돼 지원을 받고 있는 동아리를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공간을 마련해 자생적으로 활동해 온 ‘숨은 독서모임’을 발굴해 제도권 안으로 연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자극적인 미디어 콘텐츠가 늘어나는 가운데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사회적 독서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15개 공공도서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모임 장소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독서동아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신청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등록된 동아리가 향후 도서관 공간 이용, 독서문화 프로그램 연계, 동아리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생 독서동아리 발굴을 통해 도서관 외부에서 운영되는 독서동아리 현황을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심층적으로 검토할 계획” 이라며 “시민들이 함께 읽고 나누는 문화를 확산해 독서하기 좋은 청주를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