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베이징, 첫 우주컴퓨팅산업혁신센터 설립 승인…6월 말 현판 예정
지난 3월 25일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전시센터 상설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인공지능(AI)+’ 전시구역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베이징시가 첫 우주컴퓨팅산업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 설립을 승인했다. 이 센터는 우주 컴퓨팅 전체 산업사슬을 연결하고 위성 사물인터넷(IoT) 발전을 촉진할 예정이다.
혁신센터는 6대 중점 연구 분야를 확정했다. 여기에는 ▷고내열·고신뢰성 우주 기반 컴퓨팅 칩 ▷고성능·초연결 우주 컴퓨팅 페이로드 ▷우주 컴퓨팅 위성 플랫폼 및 표준 체계 ▷제한된 전력 환경에서의 우주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 ▷우주·지상 통합 클라우드 기반 측정·제어 네트워크 ▷우주 컴퓨팅 파워 서비스화 및 토큰화 운영 등이 포함된다.
6월 말 현판을 걸 예정인 혁신센터는 베이징우전대학과 우주 컴퓨팅 분야 선도 기업들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왕상광(王尚廣) 베이징우전대학교 컴퓨터대학장에 따르면 베이징은 중국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항공우주 및 컴퓨팅 산업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왕 학장은 베이징에 로켓·위성 기업, 파운데이션 모델 기업, 반도체 기업이 집결해 있어 우주 컴퓨팅 발전을 위한 독보적인 기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