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시청률 2위 ‘허수아비’ 흥행… 경콘진, 화제작 촬영지로 도내 폐경찰서 지원

ENA 드라마 '허수아비' 홍보 포스터 [사진=경기도콘텐츠진흥원]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지난 4월 첫 방송 이후 ENA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흥행몰이 중인 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의 촬영을 경콘진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상의 지역인 ‘강성’을 배경으로 한 범죄 수사 스릴러 <허수아비>는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쫓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게 담아내고 있다. 극 중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 강성 경찰서와 무원 지방검찰청 강성 지청 등의 촬영은 경콘진의 유기적인 촬영 지원을 통해 부천시 소유의 (구)소사 경찰서에서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글로벌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의 시리즈인 <은중과 상연>,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등 국내외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경콘진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경기도 전역의 로케이션을 활용하여 촬영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다.

또한 경콘진은 4년 만에 재개된 ‘경기 글로벌 로케이션 인센티브(Incentive)’ 사업을 통해 도내 우수 로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국내외 영상물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반기 공모를 진행한 결과 ‘경기 로케이션 인센티브형’ 부문에서 총 3편의 작품(<원조마약떡집>, <어쩌다 카운셀링>, <파출소 토박이의 마지막 수사>)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지는 하반기에는 경기 스튜디오 협의체 소속 스튜디오를 활용하는 제작물을 대상으로 하는 ‘스튜디오 연계형’ 공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화제작들의 경기도 로케이션 활용과 촬영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영상물 촬영 유치와 도내 영화·영상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 촬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